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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쏭쏭이 만드는법
오이 탕탕이가 한참 유행이라 오이탕탕이 포스팅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저도 넘 좋아하는 요리인데 오이를 탕탕 쳐서 만들어서 이름이 오이 탕탕이라고 하죠. 저는 오이를 쏭쏭 썰어서 소스를 얹어 간단하게 오이무침을 만들었어요. 오이를 쏭쏭 썰어서 만들어서 내맘대로 이름을 오이쏭쏭이라고 지었어요~ ㅎㅎ 재미를 위해 오이를 아코디언처럼 길게 썰어서 만들었는데 그냥 쏭쏭 썰어 놓은 것 보다 보는 재미 먹는 재미가 있어요. 오이 양 옆에 나무 젓가락을 대고 썰어 칼집을 내 오이를 길게 유지해서 소금에 절였어요. 소스는 따로 섞어 놨다가 절여서 물기를 뺀 다음 소스를 뿌려 주면 완성이예요. 미나리와 빨간 고추와 오이의 색감이 다 너무 고와서 요리하면서도 요리를 다 해놓고도 보는 동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칼집 사이로 양념이 스며들도록 바닥에 있는 소스를 더 끼얹어 주고 먹을 때는 적당하게 잘라서 먹으니 아삭하고 새콤 달콤 상큼해요. 재미로 만들고 재미로 먹고 고운 초록으로 눈이 즐거워지고 상큼하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입이 즐거워지고 아삭함으로 귀가 즐거워지는 오감만족 맛있는 오이반찬이예요.
2인분 30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양념 소스
오이 절이기용
조리도구
노하우
  • 오이 손질법
  • 오이 보관법
  • 고추 조리법
  • 고추 보관법
  • 미나리 손질법
  • 미나리 보관법
  • 양조간장 조리법
  • 설탕 조리법
  • 참기름 조리법
  • 참기름 보관법
  • 굵은소금 조리법
조리순서
쿡팁
- 오이 칼집이 끊어지지 않게 썰려면 오이 양옆에 나무젓가락을 대고 썰어 주세요.

- 소스 재료를 미리 섞어 설탕을 녹여 주세요.

- 오이 칼집 사이사이에 소스를 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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