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장아찌] 끝까지 아삭한 마늘쫑장아찌
예전에 엄마가 마늘쫑을 고추장으로 무쳐주시곤 했는데 어릴 땐 매워서 싫어했지만 나이 드니 한번씩 그립더라구요. 그런데 마침 마늘쫑이 한다발이나 생겨 퓨전(?) 장아찌를 담아봤네요 ㅎㅎ 매운 버전 말고, 오이피클 담을 때처럼 촛물을 만들어 부었어요. 마늘의 알싸하게 매운 맛이 감돌며 입맛을 자극하네요! 날이 더워지며 입맛을 잃은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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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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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마늘쫑은 깨끗하게 씻어 한 입에 쏙 들어가게 4~5cm 길이로 썰어준비해주세요. 저는 길이를 맞추고 싶기도 했고 끝부분은 약간 시들기도 해서 한번 잘라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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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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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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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설탕 60ml도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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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설탕이 녹을 수 있게 중불에서 잘 저으며 끓여주세요. 거품을 내며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1~2분만 더 끓여주면 됩니다.너무 오래 끓이면 양이 줄어드니 적당히 끓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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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끓인 간장물에 불을 끄고 식초를 붓고 잘 섞어줍니다. 이제 촛물이 완성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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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장아찌를 보관할 병에 차곡차곡 담은 다음 뜨거운 촛물을 그대로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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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푹 잠기지 않아도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풀이 죽으며 마늘쫑이 점점 아래로 가라앉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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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실온에서 두세 시간 충분히 식힌 후 냉장고에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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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이틀쯤 지나니 마늘의 매콤함을 간직한 채 짭쪼름하니 간이 맛있게 들었어요! 상에 내기 직전 통깨 솔솔 뿌리고 채 썬 홍고추 하나 올리니 더 먹음직스러워보이네요.
- 뜨거운 촛물을 부은 후 실온에 너무 오래 방치하지 마시고 냉장고에 넣으시면 아삭함이 오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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