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찜] 눅눅하지 않고 아삭함이 살아있는 꽈리고추찜
얼마전 닭가슴살장조림을 만들고 꽈리고추가 남았어요. 1인 가구다보니 150g짜리 한 봉을 사도 남은 건 처치 곤란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슴슴~하고 매콤하면서도 고소하게 만들어볼까해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싱글을 위한 한끼 레시피를 올리고 있는 프로 혼밥러 신디입니다 :)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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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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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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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5우선 꽈리고추는 맵지 않은 걸 구입하는 게 좋고, 깨끗하게 씻어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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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5꽈리고추에 주름(?이 많은 거 다들 아시죠? ^^ 요런 꼭지도 깔끔하게 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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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5물에 잠시 담가두면 잔류 농약 제거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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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5물기를 뺄 때 소금을 약간 뿌려두시면 간이 배서 더 맛있답니다. 그러니까 가는 소금이 있으면 뿌려주시고 5~10분 정도만 기다려주세요. 고추의 물기는 가루옷을 입혀야해서 완전히 제거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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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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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5전분이 더 끈끈하게 달라붙는 성질이 있어 이렇게 하면 가루옷이 더 잘 입혀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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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5전분이 묻은 위에 밀가루 1tbsp을 넣고 다시 잘 버무려줍니다.
비닐봉지에 넣고 흔드는 법도 있는데 물론 편하긴 하지만 환경을 생각해서 일회용품 사용은 되도록.. 자제하고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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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5골고루 옷을 잘 입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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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5이제 찜통에 물을 적당량 붓고 센불로 물을 끓여주세요. 가루옷을 잘 입은 꽈리고추도 찜기에 잘 펼쳐 올려놓고 준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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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5물이 팔팔 끓으면 찜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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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5이제 뚜껑을 닫고 강불에서 2분간 찌고 중불로 줄여 3분간 더 쪄준 다음 불을 꺼주세요. 불을 끈 상태에서 3초 정도 뜸을 들여주고 뚜껑을 열어 열을 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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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5이제 양념을 만들 차례인데요, 양념볼은 고추를 무칠 것까지 생각해 넉넉한 크기로 준비했어요. (저는 1.6L짜리 사용했어요) *1tbsp=15ml 1tsp=5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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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5볼에 진간장, 참치액, 고춧가루, 요리당, 참기름을 모두 1tsp씩 넣고, 여기에 검은 통깨 ½tsp을 갈아 넣고 쪽파나 대파를 가늘게 썰어 넣어주면 기본 양념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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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5으깬 마늘은 고추에 양념을 버무린 뒤 추가하셔도 늦지 않아요. 어떤 때는 꽈리고추가 청양고추처럼 너무 매워서 호호 불며 먹은 적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일단 간을 보고 마늘 양을 정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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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5이제 고추를 양념에 버무려주면 맛있게 완성입니다...^^ 덜 익지도 않았으면서 적당히 식감 좋게 아삭합니다.
- 꽈리고추를 찔 때 밀가루와 전분을 함께 쓰면 가루옷의 접착력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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