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새우라고 해서 생새우를 급랭시켜서 주문배달받았습니다. 먼저 일부만 꺼내어서는 회로 먹어 주고, 바로 오자마자 받은 것이라서 그대로 다시금 냉동실에 넣어 두었지요. 그래서 다음날 아침에 냉동실에서 꺼낸 후 자연해동을 시켜 주고는 밥에 볶음밥용분말스프를 넣어서 간을 맞춰 주고는 생새우를 듬뿍 올려서 만든 생새우덮밥입니다.
쪽파를 송송 설어서 올려 주고, 통깨를 뿌려서 마무리를 합니다. 연어덮밥이 아닌 생새우덮밥이 완성됩니다. 간장게장의 간장을 부려 주어서 새우에도 간이 되어 있고 거기에 밥에도 간이 되어져 있어서 수저로 퍼서 먹는 것보다는 젓가락으로 새우와 밥을 함께 떠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볶음밥용새우맛분말스프가 없으시면 그냥 후리가케를 넣으셔도 됩니다. 그런데 그것도 없을 수 있으니 그냥 소금, 참기름으로 간을 하시면 됩니다. 마치 김밥처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