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된장국은 많이 끓였는데, 바지락살도 넣어 보고요. 그런데 이번에는 시원하고 단맛이 도는 민물새우를 넣어서 정말 구수하고 시원하고 달디단 시금치된장국을 끓였습니다. 보통 민물새우를 김장김치에도 넣기도 하고, 아니면 매운탕에 넣기도 하지요. 메기매운탕이나 특히나 민물생선매운탕에는 필수이기도 합니다. 그 시원하고 단맛이 도는 민물새우를 넣고 만든 민물새우시금치된장국입니다. ^^
민물새우입니다. 냉동된 상태인데 오는 동안에 약간의 해동이 된 상태라서 바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서 사용하려고 합니다. 된장찌개에 넣어도 좋고 각종 된장국에 넣어 주시면 감칠맛이 끝내주는 맛을 내고 김치를 할때에 넣어 주시면 시원하고 감칠맛이 나는 김치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단!!! 새우의 수염이 고무장갑을 뚫을 수 있다라는 점!!! ㅎㅎㅎ
시원하면서도 구수하고 단맛이 도는 감칠맛 끝판왕 시금치된장국이 되었습니다. 국물만 먹어도 너무 맛있는,,,, 민물새우시금치된장국 완성입니다. 보통 건새우를 넣어서 된장국을 만드는데, 푹 끓인다고 해도 그 까칠까칠한 식감은 없어지지를 않더라구요. 그런 까칠함이 소화에도 좋지 않거니와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 의외로 많았습니다. 볶음으로는 좋은데 국물에 빠진 건새우는 싫다고 ㅎㅎㅎ
STEP 7/7
정말 많이도 넣었다 싶을 정도로 넣은 민물새우시금치된장국입니다. 시금치가 많은 것인지..... 민물새우가 많은 것인지.. 아마도 마리수와 시금치의 갯수를 비교하면 아하,,,,,비교 불가능합니다. ㅋㅋㅋ 민물새우 많이 있으니 된장찌개에도 넣어서 생선구이랑 해서 먹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