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파인애플도 남아 있고, 볶음밥모둠야채도 있고, 거기에 지단도 남았습니다. 고슬고슬하게 지어낸 밥도 있으니 이때에는 볶음밥을 하면 딱인 날입니다. 파인애플이 들어간 밥은 동남아시아이고, 볶음밥소스로 사용하는 두가지의 소스는 일본식이고, 지단과 파기름이 들어가니 이건 또 중식이고,, 에라 모르겠다의 파인애플새우볶음밥입니다. 냉장고 털이에는 장땡인 것이 바로 볶음밥입니다.
볶은 후에 파인애플, 칵테일새우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같이 잘 섞어가면서 볶아 줍니다. 칵테일새우가 익은 것이라서 나중에 넣어 주었습니다.
STEP 6/10
잘 볶아지면서 수분이 나오게 됩니다. 그 수분은 밥을 넣으면서 사라지게 됩니다.
STEP 7/10
고슬고슬하게 지어진 밥을 넣어 주고 지단도 넣어 줍니다.
STEP 8/10
이때에 두가지의 볶음밥소스를 넣어서 간을 맞춰 줍니다. 이러한 소스가 없으시다면, 굴소스와 소금으로 간을 맞춰 주셔도 됩니다. 잘 섞이도록 고슬고슬하게 볶아 줍니다. 특히 밥이 서로 뭉쳐지지 않도록 으깨면서 볶아 주시면 됩니다. 이번에 한 밥은 고들밥이라서 볶음밥으로 딱이였습니다.
STEP 9/10
계란지단을 넣어서 마치 계란을 넣어서 만든 계란볶음밥처럼 되었습니다. 간을 보니 딱 맞습니다. 간이 부족한데 라고 생각하시면 굴소스나 소금간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STEP 10/10
완성그릇에 담아 주고 위에 파슬리가루를 뿌려 주었습니다. 일본소스를 활용한 볶음밥!!! 중식인 듯, 일식인듯,,, 퓨전과 같은 파인애플새우볶음밥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