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큰하면서 시원한 맛 무 나 물 볶 음
무 가 맛이 좋다고하니 아에 뽕을 뽑으려고 오늘도 무 를 가지고 나왔는데요. 아주 간단하게 그러나 엄청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려 드릴께요. 트림만 안하면 인삼 무 나물볶음 만들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채소 중에 왕을 뽑으라면 단연 배추를 꼽을텐데요. 배추 못지않게 중요한 채소가 "무우"지요. 배추는 주인공이 되어서 요리나 반찬이 되지만 무 는 주(主)가 되기보다는 주로 조연이 되는 다른재료를 더 빛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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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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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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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5무우는 주로 생으로 사용을 많이 하는데 무 전이나 무 나물은 불을 써야합니다. 그럴때 나오는 무 에 단맛이 얼마나 달큰한지 진액을 짜먹는 그런느낌이 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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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5보통들 재료를 볶아놓으면 물컹거려지기 쉽상이지만 적당한 불조절에 볶는 시간만 잘 맞추면 아삭거리면서 뭉근하게 씹히는 무 맛을 느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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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5재료가 이렇게 간단할 수가 없지요. 들어 가는게 무와 대파 조금만..그런 다음 양념만 하면 됩니다. 참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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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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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5착 착 착착~~!! 채를 썰어줍니다. 늘 말씀 드리는 거지만 손으로 직접 썰어야 더 맛있는 건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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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5약중불에 팬엔 기름 두르지마시고 썰어둔 무채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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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5뚜껑을 닫고 3분정도만 익혀줍니다. 그런다음 아래 위를 뒤집어주고 뚜껑을 닫고 2분정도 익힌 후 이렇게 놔둬도 눌거나 타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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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5무나물 양념 다진마늘 1수저 참기름 1수저 소금 반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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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5양념도 엄청 간단하게 다진마늘과 소금 반수저를 넣고 참기름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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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5볶아라 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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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5이렇게 볶다보면 진액같은 물이 나오는데요~ 그 물이 어느정도 없어질때까지 볶아야하니 짜지않게~~ 그리고 계속 볶아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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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5국물이 조금 남았을 때 다진 파 조금과 깨소금 1/2수저 뿌려주면 다 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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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5요 무나물로 말씀 드릴것 같으면 밥위에 걸쳐먹어도 좋고 밥 비빌때 넣어도 좋은데 일단 시원하면서 달큰하다는거~ 그리고 다른 간 을 안하다보니 속도 편해지고 목 넘김도 좋구요. 또한 숙취해소는 물론 소화도 잘되 숙변을 빼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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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5무 효능 무는 김치 · 깍두기 · 무말랭이 · 단무지 등 그 이용이 매우 다양하다. 특히, 비타민 C의 함량이 20∼25㎎이나 되어 예로부터 겨울철 비타민 공급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이 밖에 무에는 수분이 약 94％, 단백질 1.1％, 지방 0.1％, 탄수화물 4.2％, 섬유질 0.7％가 들어 있다. 무에 있는 독특한 쏘는 맛성분은 무에 함유된 티오글루코사이드가 잘리거나 세포가 파괴되었을 때 자체 내에 있는 글루코사이다아제라는 효소에 의하여 티오시아네이트와 이소티오시아네이트로 분리되며 독특한 향과 맛을 나타내는 것이다. 또한, 무즙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효소가 있어 소화를 촉진시키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무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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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5요즘처럼 술 자리가 잦을때 왜 술만먹고 들어오냐 잔소리는 조금~ 이런 반찬 한접시 내 놓으시면 모른척해서 그렇지 남자분들 다들 알고 있지요. 세상 나를 위해주는건 옆지기밖에 없는걸~ 오늘은 요리랄것도 없는 반찬 한 가지 만들어 봤는데요. 어느 누가 만들어도 쉽게 만들 수있는 반찬 그러나 맛은 보장입니다. 연말연시라 그런지 난데없는곳에서 나오라고하고 하루걸러 친구들이 불러내 바쁜 시간을 보내고있는데요. 기분좋게 한해 마무리가 되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차분차분 한해 마무리 잘해나가시길 바라며 불금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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