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오고 전 부쳐먹으려고 냉장고 열어보니
호박하나~
냉동실 정리하다 발견한 대명항에서 사왔던 중새우 넣고
새우호박전 만들었어요~
호박전에 새우를 넣었으니
맛은 말해뭐해요~ㅎ
속판건 따로 채소 더 넣고 부치기로 부쳐 먹었어요~
호박전
새우호박전
호박전 만드는법
호박 1개, 중새우 15마리
소금, 후추,맛술,전분2T, 계란흰자 1T
밀가루 ,계란1개
작년 가을에 대명항에서 사온새우
알이 작아 인기를 못끔~
냉동실 정리하다 찾음~
새우 껍질 까고
냉동실에 있던거니 미림 조금 뿌려두고
입자있게 굵게 다졌어요~
계란흰자,
후추,소금 톡톡, 전분 넣고 섞어요~
새우에 소금,후추만 넣어도 됩니다.
애호박
위아래 부분 잘라내고
너무 얇지않게 썰고~
모양찍기로 속을 파내고~
어떤 모양이던 상관없어요~
새우가 들어가면 무슨 모양인지 안보인답니다.
밀가루 위에 호박 올리고
새우 속을 채우고 뒤집어서도 밀가루 묻히고
새우가 빠져나오지않게 조심조심~
한쪽만 밀가루 묻혀도 됩니다..
계란 한개에서 계란흰자 새우에 조금 넣고
남은 거 풀어서
밀가루 묻힌 호박 퐁당~
중불로 예열한 팬에 기름 두르고
계란물 묻혀서 놓고 약불로 부쳐요~
뒤집어서 익혀요~
새우호박전
그냥 담으면 새우들어간지 모르니
몇개는 반 잘라서 담았네요~
나 새우들어갔어요~ 하고~
기름냄새에 함께 새우향이 사악~
부치자마자 하나 먹어보니
호박이 이런맛이 었나? 하게 꿀맛 입니다.~
호박이 씹으면 달큰하니 아주 맛나고
새우까지 씹히면
고급진 호박전이랍니다.
역시~ 냉동새우가 아니라 생새우사서 얼려둔거라
새우향,맛이 더 좋아요~
호박전에 새우 들어가 럭셔리전~
명절전으로도 좋고
아무날도 아닐때 만들면 감동~ㅎ
초대음식으로도 좋답니다.
딸내미 퇴근후~
제일 좋아하는 전이라며
청양고추장아찌에 간장찍어 맛나게 냠냠~
비오는날 전 먹고파 부친 새우호박전
호박 본연의 맛이 느껴지고
밀가루를 덜 먹을 수 있으니 굿!
왠지 정성을 더한듯해 뿌듯했다는~ㅋ
파낸 호박속은 어떻게 했을 까요?
호박 앞뒤로 자른거 채썰고 ,호박속 굵게 다지고,
새우도 더 까서 굵게 다져넣고
당근,양파,마늘,청양고추,오이고추 다지고,
부침가루,계란넣고 섞으니 다시 호박전반죽 한가득~
밀가루 먹으면 미소가 지어진다죠~ㅎ
호박전 앞뒤로 부쳤어요~
새우향이 가득 호박전~
반찬으로도 좋고
술안주,막걸리안주로 굿!
오늘뭐먹지? 새우넣은 애호박요리 새우호박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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