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냉동실에 있는 재료들 꺼내서 육수 만들었어요 그동안 재료가 있어도 귀찮아서 코인 육수만을 사용했는데 냉동실이 포화상태라 냉동실도 비울 겸 재료 찾아서 육수 만들기 육수 끓이는 법 만능육수 만들었어요 마음 같아선 대파와 양파를 불에 구운 다음 만들면 맛도 좋겠지만 그렇게까지는 못하고 그대로 육수만 끓여서 요리를 해도 깊은 맛과 감칠맛이 나더라고요 간단하게 다시마를 끓이지 않고 전날 물에 담가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시 물로 사용해도 감칠맛을 낼 수 있어요 넉넉하게 만들어 놓으면 좋은데 두세 번 국이나 찌개 끓일 만큼만 만들었어요 멸치육수 보관 은 팩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오래 두고 드실 수 있지만 두세 번 먹을 양이면 냉장고에 보관해도 상관없어요 요즘처럼 자주 국을 끓일 때는 금방 없어진답니다
멸치는 내장과 머리를 제거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놓았던 것을 꺼내놓고 디포리도 냉동실에 있는 것을 꺼내서 내장과 머리를 떼어내어 손질해 줍니다 손질한 멸치와 디포리는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볶아서 준비합니다 냉동실에 있던 것을 그대로 사용하면 비린내가 날수 있기에 볶거나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주어 비린내와 수분을 날려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