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은 9~12월이 제철이지요 워낙 굴을 좋아하기에 굴 요리는 어떤 거라도 좋아하고 생굴 초장에 찍어 먹는 것도 너무 좋아한답니다 유년 시절 굴 때문에 등짝을 맞으면서도 좋아하는 굴을 포기 못해 굴 씻으면서 엄마 몰래 건져먹곤 했지요 굴 무침도 맛있지만 굴세척 굴씻는법으로 엄마 몰래 건져먹는 굴이 가장 맛있다는요 ㅎㅎ 통영굴 을 구매해서 굴무침 도 만들어 먹고 굴전에 굴밥까지 요즘 건강관리에 많이 신경 쓰고 있는 제가 소개해 드리는 제철 요리입니다 굴은 철분의 함량이 많고 아연은 남성의 스태미나에 좋고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고 칼슘이 풍부해 식이조절 시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을 보충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철분 마그네슘으로 빈혈 회복, EPA의 함량으로 심 뇌혈관질환 예방, 아연은 자양강장, 당뇨 개선, 탈모방지, 셀레늄은 갑상선기능저하증 예방, 타우린과 글리코겐이 풍부해 숙취해소에 좋다 또한 바닷물을 정화하는 기능까지 한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굴에 소금 1숟가락을 넣고 젓가락이나 숟가락으로 살살 저어주면서 혹시나 굴껍질이 있을까 손으로 살살 씻어 건져 이물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3번 정도 헹구어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무 즙을 갈아 넣고 세척을 하기도 했지만 요즘 굴은 많이 깨끗해서 소금만으로 세척을 했어요
멸치 액젓 1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 참치 액 1숟가락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 집 매실청은 10년이 넘은 거라 색이 진하고 너무 맛있어요 색깔이 모두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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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척해서 물 뺀 굴과 굴 무침 양념과 대파 썬 것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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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인 무채는 물에 헹구지 않고 그대로 물기를 꼭 짠 다음 만들어놓은 양념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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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생채 무침 고춧가루 양념이 곱게 물들 수 있도록 조물조물 무친 무생채무침에 물기 뺀 생굴을 넣어 굴무생채 무생채레시피 무굴생채만들기 입니다 굴은 물렁하고 연해서 마지막에 넣고 가볍게 무쳐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굴이 뭉그러지지 않고 신선한 굴 무침 만드는 법입니다
STEP 9/11
굴과 무생채를 살살 버무려준 다음 마지막에 대파나 쪽파 썬 것을 넣고 통깨 솔솔 뿌려주면 향긋한 제철 요리 굴 무침 완성입니다 굴 요리와 가을무의 어우러짐이 맛있는 굴 무생채 만드는 법입니다 바다의 향이 살아있는 생굴 무침 레시피 만들기로 상큼하게 먹을 수 있는 무생채 만들기 굴 무생채 만들기 완성입니다
STEP 10/11
완성 접시에 한 접시 넉넉하게 담아놓고 통께 솔솔 뿌려주면 바다향 가득하고 상큼하면서 무의 아삭함까지 지금 제철 요리로 안 먹고 지나가면 아쉽지요
매콤 짭조름한 양념에 아삭한 무를 넣어 통통하고 시원하게 씹히는 굴~!굴 무침 하나로 식탁 전체가 싱싱해졌어요 채소 넣지 않고 굴만 무치는 어리굴젓도 있지만 지금 한참 맛있는 무를 넣고 여기에 미나리나 사과를 추가해서 넣으면 더욱 고급스러운 굴 무침이 되는데 미나리 없이 무만 넣어 만들어도 얼마나 맛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