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다가 먼저 설탕을 넣어 줍니다. 같이 잘 볶아 주고는 고량주나 소주를 넣어서 해물들의 비린맛을 제거해 줍니다.
STEP 6/11
간은 두가지로 합니다. 두반장과 굴소스입니다. 해물이 숨이 죽고 수분이 나왔을때에, 굴소스와 두반장을 넣어 줍니다. 같이 잘 볶아 줍니다.
STEP 7/11
이제는 준비해 놓았던 각종 야채와 버섯을 넣어서 같이 섞어가면서 볶아 줍니다.
STEP 8/11
한알육수 두알을넣어 주고 물을 조금 부어 줍니다. 그리고는 뚜껑을 닫고 팔팔 끓여 줍니다.
STEP 9/11
모든 재료들이 익고 야채들은 푸릇푸릇한 색이 돌때에 전분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농도를 맞춰 줍니다. 너무 걸쭉하지 않게 뚜우욱 떨어질 정도로만 농도를 맞춰 주세요. 밥이랑 같이 먹어야 하니까요.
STEP 10/11
농도를 맞춰 주었다면 이제 불을 끕니다. 그런 다음에 참기름을 둘러 주고는 잘 섞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숙주를 넣어서 뚜껑을 닫아 줍니다. 잔열을 이용해서 충분히 숙주가 익게 됩니다. 참기름 향이 돌면서 숙주가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그 식감 그래도 드실 수 있습니다.
STEP 11/11
비록 숨이 죽었지만 숙주의 향은 살아있기를 바라면서 두반장잡탕밥 완성입니다. 완성그릇에 밥 올려 주고, 두반장잡탕을 올린 후에 한국인이라면 섭한 통깨를 솔솔 뿌려서 올려주면 두반장잡탕밥 완성입니다. 약간의 칼칼한 맛이 주는 매력!! 그래서 입맛을 땡기게 하는 맛!! 그것이 바로 두반장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