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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빈 마늘 감자 간장조림 만드는법
고기랑 같이 그린빈을 구워서 간장에 조리듯이 살짝 볶아 먹었더니 맛있어서 그린빈 볶음을 따로 만들어 봤어요. 국산 생그린빈이라 넘 싱싱해서 볶아 놔도 아삭하고 달큰하니 맛있어요. 인간의 품위를 유지하려고 마늘도 듬뿍 넣어 줬답니다. 다시 곰이 되는 건 노노~^^ 감자도 굴러다니길래 한가하게 노는 꼴은 못보는 지라 억지로 끌고 와서 집어 넣었어요. 세가지 재료들이 서로를 존중하면서 각자의 맛을 개성있게 내줘서 좋았어요. 간장 양념에 볶은 마늘도 매운맛이 없어져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고 항암 효과까지 있으니 많이 집어 먹게 되네요. 그린빈은 아삭하고 달큰하니 먹을 때마다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감자는 약방에 감초처럼 어디에 끼어 있어도 사랑받을 만하죠. 볶아 놓은 감자는 짭쪼롬하고 포슬하니 맛있어요. 세가지 개성있는 야채를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조리도구
노하우
  • 마늘 손질법
  • 마늘 조리법
  • 마늘 보관법
  • 감자 손질법
  • 감자 조리법
  • 감자 보관법
  • 식용유 조리법
  • 양조간장 조리법
  • 올리고당 조리법
조리순서
쿡팁
그린빈이 덜 익었을 땐 약간 콩비린내가 나는데 익을 수록 초록해지고 비린내가 없어지고 달큰한 맛이 올라와요. 재료가 잘 익을 때 까지 충분히 볶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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