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삼겹살 보쌈용으로 구입해서 지난번에 만들어 놓았던, 바로 이렇게 해 먹으려고 했던 무말랭이김치랑 같이 밥상을 차렸습니다. 삼겹살수육은 오로지 된장만 넣었습니다. 후추, 마늘, 대파, 기타등등...그런 것 필요없습니다. 그냥 된장과 소주만 있으면 됩니다. 괜히 음식물쓰레기만 나오고 그 아까운 양파며 대파,,,마늘 마늘값이 얼만데요. 그걸 쓰지 마시고 그냥 된장과 소주만 넣고 만드셔도 충분합니다. 된장수육과 함께 하는 무말랭이김치!! 보쌈 한번 먹어야죠 ^^
보쌈용 한돈 삼겹살을 넣어 주고는 1시간 30분 팔팔 삶아 줍니다. 된장과 소주 이외에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다른 재료가 아깝죠. 그냥 된장만 들어가도 되는데 ^^
STEP 3/7
잘 삶아진 삼겹살수육입니다. 보들보들하면서도 야들야들해 보입니다.
STEP 4/7
먹기 좋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두껍게나 얇게 썰어 주고는 완성접시에 담아 줍니다.
STEP 5/7
보쌈에서 빠지면 섭하는 새우젓과 편마늘도 올려 놓아 줍니다.
STEP 6/7
이 보쌈을 위해서 만들었던 바로 그것!!!! 바로!! 바로!!! 무말랭이김치입니다. 무말랭이김치가 잘 숙성되어졌습니다. 무말랭이김치의 자세한 레시피는 https://blog.naver.com/koreastencil/223189395723
STEP 7/7
무말랭이김치를 듬뿍 올려 준 후 그냥 모양새로 통깨를 살짝만 뿌려 주면 완성입니다. 무엇이? 바로 된장수육이자 된장보쌈과 무말랭이김치 밥상이 완성입니다. 말캉말캉한 수육에 무말랭이김치를 올려서 먹는 맛이죠. 아쉬운 점이라면 여기에 알배추쌈이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밥상이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