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물 반찬은 언제 먹어도 향긋하고 아삭하고 상큼하니 맛있기에 다른 반찬들보다 즐겨 먹는 편이지요 그중에 작년에 처음 먹어보면서 이 맛에 반해 자주 만들어 먹는 나물 중 한 가지 #세발나물 입니다 #세발나물무침 #세발나물요리 #세발나물무침만드는법 #봄나물종류 #나물반찬 입니다 아삭하고 촉촉한 식감이 좋아서 곁절이로 또는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 #반찬메뉴 #봄나물 #봄나물요리 라 봄철에 자주 식탁에 올리는 편이지요 세 발 나물은 데치지 않고 생으로 무쳐서 먹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번엔 데쳐서 무쳤는데 이 방법 또한 꼬들꼬들 맛있네요 그럼 세 발 나물 요리 지금부터 시작해 보실까요 레시피는 계량스푼 게랑 컵 사용 1 큰 술=15ml1 작은 술=5ml
잎과 줄기가 가늘어서 세 발 나물이라 하고 갯벌에서 자라기 때문에 갯나물이라고도 하지요 바다의 소금기가 스며들어 생으로 먹어보면 약간의 짭짜름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세. 발. 나. 물도 #봄나물 이지만 가늘고 깨끗한 편이라 누런 잎은 골라내고 줄기가 너무 두꺼운 것은 잘라내면 손질 끝 참 쉽죠~
STEP 2/10
세 발 나물을 세척할 때는 깨끗하기에 여러 번 씻을 필요도 없더라고요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낸 후 식초 1 큰 술을 넣고 3분간 두었다가 건져서 물기를 빼줍니다
STEP 3/10
끓는 물에 소금 0.5 큰 술을 넣어 녹여준 다음 세. 발. 나. 물을 넣어 데쳐줍니다 워낙 이파리가 가늘기 때문에 오래 삶으면 안 되고 넣었다가 바로 건져내는 방식으로 나물 넣어 푹 담근 후 10초 정도 그리고 위아래로 뒤집어준 후 10초 정도 짧게 데쳐줍니다
STEP 4/10
데친 후엔 찬물에 바로 헹구어 열기를 빼줍니다
STEP 5/10
물기를 꼭 짠 후 무쳐주면 되는데 다른 나물 종류 무침을 만들 때는 물기가 조금 남아 있도록 짜주어야 푸석하지 않고 촉촉하지만 세 발 나물은 워낙 이파리가 가늘어서 물기가 남아 있으면 흥건하니 양념이 흐를 수 있어서 되도록 꽉 짜주는 것이 좋아요 먹기 좋게 서너 번 잘라줍니다
STEP 6/10
액젓으로만 무쳐도 되지만 국간장과 참치 액으로 간을 해주고 매실청을 넣어 상큼함을 더할 수 있지요 볼에 진간장 1 큰 술 참치 액 1 큰 술 매실청 0.5 큰 술 다진 마늘 0.5 큰 술 참기름 1 큰 술 깨소금 1 큰 술을 넣어줍니다
STEP 7/10
모든 양념을 잘 섞어줍니다 세 발 나물을 넣고 훌훌 털어가면서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도록 살살 무쳐줍니다
STEP 8/10
완성 접시에 담은 후 통깨 솔솔 뿌려주면 아삭하고 상큼하고 초록 초록한 #봄나물무침 완성입니다
STEP 9/10
세 발 나물은 처음엔 양이 많은 것 같아도 데쳐서 무쳐 놓으면 한 접시 분량밖에 되지 않아서 항상 먹다마는 느낌이지요
STEP 10/10
아삭하면서 오도독한 식감이 좋아서 젓가락을 놓을 수 없답니다 겉절이나 샐러드로 만들어 먹는 맛도 좋지만 이렇게 데쳐서 무침을 만드는 맛도 외면할 수 없는 맛이네요 가격도 착한 가격이라 제철에 자주 만들어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