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를 프라이팬에 볶아 수분을 날려 소보로처럼 포슬포슬하게 만들고, 두부 소시지를 다져 두부 속에 같이 넣어 볶고, 밥대신 롤유부에 말았어요. 두부속에 두부 속에 두부~ 첩첩 두부 요리~ 야채를 썰어 넣어 비쥬얼도 김밥처럼 보이는데 건강하고 다이어트에 좋은 다이어트 식단이예요. 시판 롤유부를 활용해서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요. 두부를 볶아 주는 게 시간이 좀 걸리고 다른 건 일사천리예요. 더 좋은 건 냉장고에 넣었다가 차게 먹어도 돼서 전날 밤에 싸놓고 냉장고에 넣었다가 아침 식사로 먹거나 도시락으로 싸주기도 좋아요. 밥은 냉장고에 넣어두면 딱딱해져서 곤란한데 두부라서 냉장고에 넣어도 맛의 변화가 별로 없어요. 비주얼도 넘 예쁘고 첩첩 두부가 3중으로 들어가서 건강한 요리죠. 탄수화물 없이 야채와 두부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구요. 소스는 같이 동봉되어 있는 타르타르 소스를 찍어 먹어도 되고 허니 마늘소스 만들어 같이 찍어 먹어도 맛있어요. 저는 산뜻한 허니마늘소스에 한표. 아니면 타르타르 소스와 허니마늘소스를 섞어 먹어도 좋았어요. 이래 저래 맛있게 먹으면 장땡~^^ 맛있게 먹고 살 안찌면 쵝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