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서 수확한 쥬키니호박을 애들 아빠 친구분이 보내왔는데 크기가 마트에 파는 거에 비해 너무 커요. 2/3 정도가 그래도 마트에 파는 큰 쥬키니호박 한 개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호박볶음을 해먹고 남은 호박으로 호박전을 했습니다. 그냥 둥글게 모양 살려 호박전을 할까 하다가 냉동실에 있는 새우를 대충 다져 넣고 호박전을 했습니다.
STEP 2/9
마트에 파는 작은 크기 쥬키니호박 한개 정도 되는 크기 입니다. 0.5cm 정도 두께로 통썰기 한 후 채 썰어 주었습니다.
STEP 3/9
해동한 흰다리 새우 250g은 씻어 체에 담아 물기를 빼 줍니다.
STEP 4/9
그리고 새우를 비닐팩에 담아 칼등으로 눌러 살을 으깨 줍니다. 그리고 한 번 더 두드려 대충 다져 줍니다.
STEP 5/9
그리고 그릇에 담고 소금 1 꼬집, 후추 약간으로 고루 버무려 줍니다.
STEP 6/9
그리고 튀김가루 1컵, 차가운 생수 1 + 1/4컵을 붓고 덩어리 없이 고르게 잘 섞어 줍니다.
STEP 7/9
그리고 채 썬 호박을 넣고 청양고추 3 개를 송송 썰어 넣고 고르게 썩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STEP 8/9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반죽을 너무 크지않게 둥글고 얇게 펴 줍니다.
STEP 9/9
그리고 앞, 뒤 노릇하니 바삭하게 부쳐 줍니다. 바삭하게 부쳐진 새우 호박전 바삭한 새우 튀김먹는 것 같이 맛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