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양념장에 있는 재료를 전부넣고 섞어주세요.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는 양념은 냉장실에서 12~24시간 정도 숙성해주시는게 훨씬더 맛있습니다. 고춧가루는 너무 굵지 않은 걸 사용하세요.
STEP 2/24
전 오늘 양파가 없어서 설탕을 소량 넣었어요. 양파 있으시면 반개 100g1cm 두께로 채 썰어 넣어 주세요. 양파 좋아하시면 1개다 넣어 셔도 됩니다.
STEP 3/24
생선 비린 맛 잡는덴 생강가루가 최고죠! 잊지 말고 넣어주세요.
STEP 4/24
액젓을 소량 넣으면 감칠맛과 짠맛이 조화롭게 올라갑니다~
STEP 5/24
알코올 도수 14% 미림도 생선 비린 맛 잡는데 한몫할 거예요~
STEP 6/24
된장의 구수한 향이 생강과 미림이 미처 잡지 못한 잡내를 확!! 덮어줄 거예요^^
STEP 7/24
미원은 요 정도 2가 집 넣으셔도 되지만 육수 낼 때 다시마 넣을 건데 다시마 있으시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STEP 8/24
무를 새끼손가락 1.5마디 대략 3~4cm 두께로 2.5조각을 잘라주세요.
STEP 9/24
기호에 따라 4~6등분으로 잘라주세요.
STEP 10/24
대파는 작은 거는 1대 큰 거는 반대를 어슷 썰어주세요.
STEP 11/24
.육수 재료에 있는 걸 한 냄비에 부어주세요. 무는 아까 썰어놓은 그 무입니다
STEP 12/24
멸치는 요 정도 크기로 30마리 정도 준비하세요. 멸치똥은 기호에 따라 제거하시고 바쁘시면 그냥 통으로 넣어버리세요.
STEP 13/24
다시마는 대략 손바닥 1장 정도 크기에요~육수 만들 때 다시마 넣으시면 미원은 생략하시면 됩니다. 다시마 없으시면 미원 넣으세요~
STEP 14/24
물이 끓으면 중불로 불 바꾸고 20분 정도를 끓여주세요. 부유물은 15분 정도 끓인 다음에 건져주세요. 다시마에서 감칠맛 핵심인 점액질이 나와 부유물과 섞이는데 처음부터 건져내면 점액질이 같이 뭉쳐서 건져집니다. 15분 정도 끓여서 점액질이 육수에 어느 정도 녹아난 다음에 건져주세요.
STEP 15/24
갈치는 작은 건 2마리 중간 건 1마리 준비하세요. 저는 내 장벽에 검은 막을 다 걷어내고 보관한 거라 지금 안 보이는데 갈치 사면 내장 속 검은 막이 그대로 있는 경우가 많으니 제거를 해주세요!
STEP 16/24
육수에서 무만 따로 건져 바닥이 넓은 전골냄비 또는 워바닥에 깔아 주세요. 두툼한 무를 이렇게 해 주면 무가 촉촉할 뿐 아니라 속까지 양념이 쇽쇽 베어 듭니다.
STEP 17/24
무 위에 갈치를 올리고 육수를 부어주세요. 채반에 받혀 부으시면 되는데 설거지 거미줄이 시려면 최대한 건더기 안 섞여 나오게 조심조심 부어주시는 것도 좋아요~
STEP 18/24
냄비 크기가 사진처럼 재료에 딱 맞는데 육수에 갈치가 안 잠겼으면 물을 조금만 부어 갈치가 살짝 잠기게 해주세요. 너무 큰 냄비를? 으면 물바다가 될 수 있으니 그냥 육수만 부어주세요.
STEP 19/24
양념을 남기지 말고 전부 부어주세요.
STEP 20/24
물이 부글부글 끓으면 뚜껑을 덮고 중불에 10분을 졸여 주세요.
STEP 21/24
10분 졸인 다음 썰어놓은 대파와 양파(준비한 경우)를 전부 넣고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 1개를 잘라 넣어주세요.
STEP 22/24
양념이 뭉친 부분이 있으면 골고루 섞어준 다음 뚜껑을 덮고 다시 10분들 더 졸여주세요
STEP 23/24
10분 10분 총 20분을 졸인 다음 국물 맛을 보시고 국물 맛이 원하는 맛에 도달했으면 후춧가루 1~2꼬 집을 뿌리고 1~2분을 더 끓여주세요.
STEP 24/24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간단한 팁! 하나 드리면 완성 후 그냥 4~5시간 가만히 뒀다가 다시 한번 바글바글 끓이면 무속에 양념이 훨씬 더 많이 배어들고 국물 맛은 물론 생선까지 맛있을 거예요~이 방법 쓰시려면 여름철에는 찬물에 냄비를 담가 빠르게 식혀야 빨리 안 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