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몽글손순두부 #손순두부요리 #명란손순두부탕만들기 #명란순두부찌개 #초간단손순두탕 #아침식사용 #건강식 #다이어트식 #몽글몽글손순두부 아주아주 간단하게 끓여낸 몽글몽글한 손순두부에 명란젓을 넣어서 만든 명란몽글손순두부탕입니다. 몽글손순두부라함은 초당순두부와 비슷합니다. 파는 곳이 그리 많지는 않은데, 콩국물에 몽글한 손순두부가 있는 것입니다. 기존의 순두부하면 원형 형태의 순두부이지만, 이것은 직접 두부를 만들때에 떠 올라오는 순두부를 콩국물과 함께 퍼서 먹는 것입니다. 강릉의 백년집에서 먹었던 그 손순두입니다. 그곳에서는 두부를 주문하면, 함께 나오는 것이 몽글몽글한 손순두부를 같이 줍니다. 그런 손순두부입니다. 라면을 끓일때에 순두부를 넣고 끓여낸 순두부라면을 해서 드시는데, 이 몽글몽글한 손순두부를 넣고 끓여 보세요. 물없이 콩국물에 손순두부를 넣고 라면을 끓이면 순하면서도 고소한 진정한 순두부라면이 될 수 있습니다. ^^
몽글몽글 손순두부입니다. 마트나 슈퍼에서 파는 원형의 순두부가 아닌, 몽글몽글하게 콩국물에 담겨져 있는 손순두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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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명란젓입니다. 이 두가지의 주재료만 있다면 만들 수 있는 것이 명란손순두부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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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손순두부를 한번 보실까요. 몽글몽글하지요. 초당순두부라고 파는 것과 비슷한 비주얼입니다. 그런데 훨씬더 고소하고 국물이 진짜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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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끓어 오르면 손순두부와 콩물까지 같이 넣어서 끓여 줍니다. 육수는 한알육수 2개를 넣고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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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하게 끓어 오르면 이제 명란젓을 넣어 주는데 명란젓의 겉막을 벗겨내고 넣어 주셔도 되고, 양이 많다면 그냥 3등분 정도로 잘라서 넣어 주셔도 됩니다. 저는 그냥 살짝 껍질을 벗겨낸 후에 속의 명란을 짜서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새우젓을 넣어서 간을 맞춰 줍니다. 다시한번 팔팔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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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젓도 익고 몽글몽글하게 손순두부도 끓여졌다면, 썬파와 다진마늘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한번 더 끓여 줍니다. 부글부글 끓어 불을 끄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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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하게 뭉쳐진 손순두부와 명란의 모습니다. 국물맛은 새우젓과 명란젓이 해 주었는데,,, 정말 너무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는 맛이였습니다. 이건 간만 보아도 정말 최고인 느낌입니다. 우와 아침에 이것 한사발만 먹어도 하루의 시작이 든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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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냄비에 덜어서 담아 준 후 먹기 직전에 뜨겁게 데워 줍니다. 그리고 파 조금더 추가로 넣어 주고, 참기름 살짝만 둘러 주면 너무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는 명란몽글손순두부탕 완성입니다. 참기름은 취향 것 넣어 주시면 됩니다. 저는 오마니께서 참기름을 넣으셨던 것을 기억해서 넣어 주었습니다. 참기름을 넣으면 고소함이 두세배는 되는 것 같아요. 절대로 콩의 고소함을 헤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