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루나에요. 주말이면 가족끼리 둘러앉아 지글지글 삼겹살 파티, 자주 하시나요? 상추에 삼겹살 올리고 쌈장, 고추, 마늘 등 올려 한입 가득 상추쌈을 싸먹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상추 겉절이도 괜찮아요. 그리고 은근히 쌈 싸 먹는 걸 귀찮아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고기 위에 겉절이 듬뿍 올려 입에 쏙 넣으면 심쿵! 상추는 연해서 냉장고에 조금만 방치해 놓으면 시들시들 처치 곤란일 때도 이렇게 해놓으면 순식간에 빈 접시가 돼요! 상추만 넣으면 또 심심하죠? 그래서 아삭아삭 오이랑 같이 무침을 해봤어요! 오이는 어떤 재료와 무쳐 먹어도 잘 어울리는데요. 미나리, 양파, 도라지 등등등 오이와 상추와의 만남도 훌륭해요! 초간단 오이무침 뚝딱 10분 컷! 새콤달콤 오이무침 + 상추 조물조물 무치러 가볼까요?
상추는 깨끗이 씻어 한 입 크기로 뚝뚝 손으로 잘라주세요.
오이는 깨끗이 씻어 세로로 길게 자른 뒤 얇게 어슷 썰어 줍니다.
STEP 2/3
볼에 무침 양념 재료를 모두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저어주세요.
STEP 3/3
양념이 들어간 볼에 상추와 오이를 넣고 가볍게 무쳐주세요. 양념이 닿으면 숨이 금세 죽다 보니 살살 아기 다루듯 버무려주셔야 해요.
먹기 전에 버무려 식탁에 올려야 한다는 점!
오이요리 중에 초간단 오이무침 새콤달콤 오이무침 오이와 상추와의 만남 새콤달콤 오이상추무침 상큼하면서 매콤함이 느껴지면서 젓가락을 집어 들었어요. 오이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입맛 제대로 돋우어 줘요. 새콤달콤 오이무침 먹고 싶을 때마다 한 끼 정도로 조금씩 만들어 먹어도 좋고 집에서 삼겹살 파티할 때도 초간단 오이무침 상추겉절이로 곁들여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