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요리 #삼겹살요리 #초간단수육만들기 #삼겹살수육만들기 #된장만넣으면되는초간단수육 #술안주 #삼겹살 #수육 #된장수육만들기 #된장 #로즈마리가루 집안 행사로 인해서 올때에 남은 삼겹살을 받아 왔습니다. 그런데 양이 부족해서 한돈 삼겹살 추가 구입하고, 이참에 동파육을 하고자 수육용 삼겹살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구워서 먹고는 남은 것을 원래는 제육볶음을 하려고 했는데, 그냥 남은 몇점만 수육을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양이 꽤 되는 것 같았습니다. 초간단하게 된장 넣고, 거기에 소주도 넣고, 월계수잎이 없는 관계로다가 로즈마리가루를 넣어서 그냥 푹 삶아 준 삼겹살수육입니다. 이 양으로도 1시간 이상을 푹 삶았습니다.
찬은 편마늘과 맛김치...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창란젓갈이 남아 있는데, 여기에 양념꽃게살을 넣어 섞어서 만든 양념장입니다. 고추장없이 새우젓없이 이것으로 먹으면 되겠죠.
STEP 3/4
남은 삼겹살을 넣어서 팔팔 끓여 줍니다.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10분을 경과한 후에, 중불에서 은근하게 더욱더 강략하게 삶아 줍니다. 그래야 고기가 연해지니까요. 연해지기 위해서는 은근한 불에서 오랫동안 삶아주어야 합니다. 스페인식 문어조림도 정말 오랫동안 끓이기도 하고, 프랑스식의 와인을 넣고 만드는 그 이름이 뭐더라,,,, 암튼 그것도 3-4시간을 끓여야 하니까요. 이 삼겹살양으로도 최저 1시간 이상이 걸렸습니다.
STEP 4/4
푹 삶아진 삼겹살 수육을 완성접시에 담아 줍니다. 취향에 따라 먹기 좋게 썰어 주시면 됩니다. 두툼한 삼겹살수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