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떡은 깨끗히 씻어서 팬에 불을 켜지말고 가지런히 펼쳐줍니다. 떡은 욕심 부린다고 2층으로 하면 안됩니다. 이렇게 1층으로 펼쳐놓으세요.
STEP 2/17
대파 2대는 흰부분만 떡볶이둘레만큼의 크기로 잘라줍니다.
STEP 3/17
대파를 떡 사이사이에 놓아줍니다.
STEP 4/17
기름을 3바퀴 정도 둘러주세요. 불을 켜고 끓으면 중불로 줄여줍니다
STEP 5/17
밀가루 3스푼에 물 120ml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저는 밀가루가 없어서 쌀가루를 사용했어요.
STEP 6/17
파가 보글보글 끓으면 밀가루물을 살살 잘 부어주세요.
STEP 7/17
불은 중약불로해서 잔잔히 끓이듯이 구워주세요.
STEP 8/17
그사이 떡꼬치 양념장을 만듭니다. 설탕 4스푼, 참기름 3스푼, 케찹 3스푼, 고추장 2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STEP 9/17
시간이 되면 팬을 흔들어서 떡들이 흔들리면 다 된것이니 뒤집어주세요. 그냥 뒤집다가 사고가 나룻가 있어요. 이럴때는
STEP 10/17
접시를 이용해서 뒤집어주세요.
STEP 11/17
뒤집으면 이런 모양새입니다.
STEP 12/17
팬에다 기름 한바퀴를 더 두르고 떡꼬치를 넣어서 뒷면을 구워주세요. 3분정도만 구우면 됩니다. 다되면 접시에 담아주세요.
STEP 13/17
아이들이 어떤걸 좋아할지몰라서 떡꼬치를 나누어서 반만 고추장양념장을 발라주고 반은 그래도 두었어요. 찍먹을 원할지도 몰라서요. 그리고 통깨를 아낌없이 뿌려주세요.
STEP 14/17
맛있네요.
옛날에 먹던 그맛이 그대로 나서 좋았는데 떡볶이 좋아하는 우리딸과 아들도 너무 잘 먹네요. 맛있다고 합니다. 평상시에 먹어오던 떡꼬치랑 다르다고 하네요.
STEP 15/17
고속도로휴게소에서 먹던 소떡이랑 많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짜지않고 간이 적당합니다. 그렇게 달달하지도 짜지도 않고 참기름이 들어가서인지 너무 고소하고 좋아요. 참기름 때문에 덜 달고 덜 짠지도 모르겠네요. 참기름 때문에 덜 자극적인것 같아요. 아무튼 너무 맛있어요. 우리딸이 한판을 거의다 먹었어요.
STEP 16/17
밀가루물을 입혀서 튀기듯이 구워서 그런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너무 촉촉합니다. 겉바속촉입니다. 아이들 입에 맞다고 하니 너무 좋아요. 저는 대파만 골라먹었어요. 너무 맛있어요. 달달한것은 기본이고 너무 맛있어요. 달달하고 고소해요. 대파에서 엄청나게 육즙이 나와요. 너무 달아요.
STEP 17/17
씹는 맛이 정말 좋아요. 대파를 더 많이 넣어도 될듯합니다. 나중에 할때는 대파를 더 많이 넣어야겠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니 자주 해먹어야겠어요.
떡을 후라이팬에 펼쳐서 밀가루물을 부어서 튀기듯이 눈꽃처럼 구워준다. 대파를 떡볶이 둘레만큼 썰어서 같이 구워줍니다. 통깨는 많이 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