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굴젓 만들기 김장 양념으로 만든 굴젓
싱싱한 통영 굴로 어리굴젓을 만들었습니다. 남은 김장 양념이라기보다는 어떻게든 양념을 조금이라도 남겨 보려고 애를 썼네요. 일 년에 한번 준비하는 김장 양념이라 맛과 정성이 한가득이잖아요. 그리고 저는 무채와 함께 섞지 않기 때문에 남겨둔 김장 양념으로 주로 오징어젓을 만드는데 이번에는 어리굴젓을 만들었습니다.
3인분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
- 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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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굴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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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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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4싱싱한 제철 통영 굴은 함께 온 바닷물에서 흔들어 씻어 건져 줍니다. 굴에 보면 굴 껍데기가 끼어 있을 수 있어 하나하나씩 흔들어 씻어 체에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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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4그리고 큰 그릇에 굴이 충분히 잠기는 물을 담고 굴을 하나씩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줍니다. 굴은 흐르는 물이 아닌 물을 받아 2~3번 흔들어 씻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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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4씻어 체에 건진 굴 5컵을 준비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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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4큰 그릇에 체가 바닥에 닿지 않게 받쳐 놓고 굴을 체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천일염 고운소금 1큰술을 굴에 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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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4그리고 굴이 상처 나지 않게 살살 고르게 버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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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4그리고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비닐로 감싸 냉장고에서 2~3시간 절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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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4저의 짜지않은 김장 양념입니다. 반찬통에 한 그릇도 안되게 겨우 남겨 김치냉장고에 넣어 두었지요. 김치양념을 냉동실에 보관하고 일년 드신다는 분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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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4소금에 절여진 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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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4굴을 소금에 절이면서 물기도 최대한 빼 주었습니다. 굴에서 빠진 물은 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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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4소금에 절이면서 물기 뺀 굴을 그릇에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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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4그리고 김장 양념 8큰술을 넣고 고루 버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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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4그리고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2~3일 숙성 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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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4숙성시킨 굴젓은 한번씩 먹을 만큼 덜어 양념해 줍니다. 어리굴젓 3큰술을 그릇에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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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4그리고 통깨 1큰술, 쏭쏭 썬 파 2큰술, 참기름 1작은술을 넣고 버무린 후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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