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기장떡 진감병방
찰기장밥은 자주 해먹는데 찰기장떡이 있다는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옛 어르신께서는 참 지혜롭게 요리해 드셨다는 생각이 듭니다.
찰기장떡은 (임원십육지 저자 서유구,1835년경)
식물 자체에서 나오는 단맛이 있다고 하셨으며,
천성이 달콤하기 때문에 진감병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옹희잡지)
밀가루 대신 저는 단호박가루를 사용해 자연의 단맛을 더 해 봤습니다
찰기장떡은 단맛도 나고, 고소하고, 쫀득하니 맛있네요.
찰기장떡!
오늘 부터 우리집 간식 메뉴에 올렸습니다
2인분 
2시간 이상 
중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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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찰기장쌀은 물에 담가 불려 줍니다(2~3 시간 정도)
*체에 받쳐 물기를 빼 줍니다.
*믹서에 곱게 갈아 찰기장 가루를 만들어 줍니다.
*찰기장 가루에 (200g), 고운소금 2 꼬집 정도 넣고, 섞어 준 후 *뜨거운 물을 붓고, 익반죽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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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반죽를 사진과 같이 도넛 모양으로 빚어 주고
*끓은 물에 넣고 익혀 줍니다.
*반죽이 떠 오르면 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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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도마에 올리고,참기름을 바르면서 방망이로 찧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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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단호박가루를 넣고, 찰지게 될때 까지 떡메 치듯 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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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반죽을 치대서 뭉쳐 준 후 5 등분으로 나누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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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넣고,
*눌러 주면서 둥글게 모양을 잡고, 앞 뒤로 고루 익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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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완성 그릇에 담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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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단호박가루는 미니단호박을 씨부분과 껍질을 제거하고 말려 곱게 갈아서 사용했습니다
- 찰기장 가루를 익반죽 할때 기장가루가 건조한 상태에 따라 물양이 달라지므로 조금씩 넣으면서 반죽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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