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 요리는 겨울철에만 먹는 제철음식인데요. 파래 요리는 대부분 무침으로 많이 해드시더라고요. 파래전도 겨울철에는 딱 알맞은 요리인데요. 파래무침은 간단하면서도 입맛 살리는데 1등 공신인 거 같아요. 무가 들어가 시원한 느낌을 주고 새콤달콤한 맛이 입맛 살리는데 좋은 밑반찬 같아요. 무 파래무침은 레시피도 간단해서 만들기 쉬워요.
파래는 흐르는 물에 씻어주시면 되는데요. 젓가락을 이용해서 세척해주시면 되고 소금을 넣어 문질러 씻어주세요. 여러번 헹궈 물기를 제거하고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파래를 잘못 구입하면 씻는 과정에서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깨끗한 파래를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무를 준비해서 채 썰어주세요. 너무 두껍게 썰어주면 식감이 좋지 않아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시면 되는데요. 무 썰기 힘들다 하시면 채칼을 이용해서 썰어주세요. 당근을 얇게 채썰어 넣어줘도 감칠맛이 나고 씹히는 식감이 좋아요.
STEP 2/4
무는 간을 먼저 해줘야 맛이 따로 놀지 않아요. 소금과 식초를 넣고 먼저 절여주세요. 무에 간이 베이면 파래무침 생각보다 맛있고 실패 없이 먹을 수 있어요. 무는 바람이 들지 않는 무가 적당하고 수분이 많은 무가 좋아요.
STEP 3/4
파래는 물기를 꼭 제거하고 다진 마늘과 올리고당, 간장을 넣고 간을 해주세요. 파래는 잘못 세척하거나 신선하지 않는 파래를 구입하면 쓴맛이 나더라고요. 세척 과정에서도 꼼꼼히 해줘야 파래 쓴맛을 줄일 수 있어요.
STEP 4/4
간을 해둔 무와 함께 넣고 버무려주세요. 통깨를 넣어 고소함을 더해줘도 좋더라고요. 파래는 물기를 꼭 제거해줘야 냉장고에 보관해두고 먹을 때 물이 많이 생기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