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에 한번씩 저에게는 숙제가 있는데요 ㅋㅋ 바로 그것은 아기 유아식 반찬 만들기!! 요즘은 여름이기도 하고 아직은 소량을 먹기 때문에 저는 3일에 한번씩 유아식 반찬을 만들고 있는데요 3일에 한번씩 유아식 반찬을 만들다보니 메뉴가 항상 고민이더라고요 ㅠ 뭔가 항상 소고기나 단백질은 챙겨주고 싶고 맛있는 메뉴는 해주고 싶은데 중복이 덜 되면 좋겠다 싶어서 고민하던 중! 무염으로 장조림 만들기를 도전해 보았답니다 :)
우선 가장 먼저 물에 한번 고기를 데쳐주는데요. 저는 얼린 고기이기도 해서 데쳐주었는데 생고기면 생략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우선 고기를 살짝 데쳐준 뒤 데친 물을 버리고 채수를 준비해주세요!
STEP 2/5
채수를 준비해 주세요. 저는 채수는 150~200ml를 사용해 주었는데 만들어 보니 조금 더 넉넉하게 넣어줘도 괜찮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무래도 오래 조려야 해서 채수 양이 넉넉하면 나중에 국물과 함께 보관하기 좋을 거 같아요!
STEP 3/5
준비된 재료를 채수와 함께 넣어주세요. (양파, 마늘, 사과 퓌레, 파 등) 채수에 준비된 양파, 마늘 저는 집에 없어서 추가 못했지만 대파가 있다면 함께 넣어주고 약간의 단맛을 위해서 저는 시판 사과 퓌레를 넣어주었어요! 만약에 집에 사과나 배가 있다면 갈아서 넣어주거나 크게 넣어주어도 괜찮답니다 :)
STEP 4/5
재료를 다 넣고 중불로 끓이다 약불로 약 1시간 정도 졸여주세요. 모든 재료를 다 넣고 중불로 끓여주면서 불순물 같은 건 걷어주시고 어느정도 끓어오르면 그때부터 약불로 바꿔서 1시간 정도 천천히 졸여주면 점점 색이 장조림 색으로 변하는데 그 정도 고기가 익었는지 젓가락 같은 거로 한번 확인해주신 뒤 다 익었음 불을 꺼주시면 끝!
STEP 5/5
완성 후 결대로 찢어주거나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면 끝!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나요?! 장조림이 완성이 되면 아기의 저작운동 능력에 따라서 결대로 찢어주거나 작게 잘라서 국물과 함께 냉장 보관해주면 되는데요! 다른 반찬에 비해 소고기장조림은 조림 반찬이라 조금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한 게 장점이라 다음에는 한 덩어리 말고 두 덩어리를 해줘도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