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건새우 가루로 부추전 바삭하게 만들기
Total time: 2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부추 1주먹; 매운 청고추 2개; 홍고추 1개; 시판 건새우 1수저; 부침가루 2종이컵; 생수 2종이컵; 식용유 적당량; 진간장 2수저; 2배 사과식초 2수저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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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5

*재료 준비
부추전은 부추와 고추만 필요한 간단한 재료입니다.
저의 재료 부추와 고추는 저희 부부의 밭에서 재배된 야채입니다.
지난주 서천 밭에 다녀오면서 가져온 것 중에 남아있는 부추로 만들어 보려 합니다.
STEP 2/15

부추가 무른 것이 많아서 다듬어 내어 양이 좀 줄었습니다.
저는 부추를 조금 짧게 자르는 것을 좋아해서 4~5cm 로 잘랐습니다.
부추 자르는 길이는 취향대로 하면 됩니다.
부추 양이 이만큼 됩니다.
부추의 길이가 다양하니 양은 참고만 하세요.
STEP 3/15

고추를 잘랐는데 너무 매운 냄새가 나서 속을 파내고 먹을 때 걸러내려고 크게 잘라봅니다.
매운 정도가 입에 맞으면 고추 속과 씨도 포함해서 잘게 잘라 넣어도 좋습니다.
STEP 4/15

색감을 위해 냉동실에 있는 홍고추도 잘라봅니다.
준비된 재료입니다.
STEP 5/15

다음 준비물 건 새우 입니다.
언젠가 백종원 님께서 언급하셨던 부침개 재료입니다.
건 새우를 가루로 만들어 넣고 부추전 한 적이 있는데 맛 있었서 소개하려 합니다.
마트에 파는 건새우 1수저를 예열된 팬에 기름없이 볶아줍니다.
건새우를 강불에서 살짝 볶아줍니다.
볶은 건새우를 잘게 부숴줍니다
조금 식으면 손으로 뜯어도 되고요 곱게 빻아도 됩니다.
알갱이가 조금 커도 괜찮습니다
STEP 6/15

*반죽 만들기
부침 가루 종이컵으로 2컵과 생수도 종이컵으로 2컵을 넣고 섞어줍니다.
반죽이 이렇게 묽게 됩니다.
부침개 반죽은 생각보다 묽습니다
주르륵 흐릅니다.
반죽이 묽어야 부침개가 부드럽고 찰 집니다
STEP 7/15

*반죽과 야채 섞기
반죽에 야채를 섞어줍니다.
STEP 8/15

수저를 밑에서 위로 반죽을 퍼올리면서 섞어주세요.
STEP 9/15

잘게 부순 건 새우 가루는 반죽 만들 때 넣어도 되고요
야채와 함께 넣어도 됩니다.
STEP 10/15

*부침개 지지기
달구어진 팬에 식용유 2 수저 넣고
야채 반죽을 팬에 올려 최대한 얇게 펴 줍니다.
이때 빠르게 되지 않으면 불을 살짝 중강 정도로 줄입니다.
STEP 11/15

레인지 화력을 중강을 유지하거나 잠깐씩 강으로 하면서 익힙니다
화력이 약하면 부침개가 기름만 많이 먹고 바삭하지도 않습니다
반죽 주변이 살짝 마른 듯하면 뒤집어 줍니다.
STEP 12/15

뒤집힌 사진입니다.
레인지 화력을 강으로 하고 잠깐씩 중강으로 내리면서 부침개를 완성합니다
STEP 13/15

저는 바삭한 거를 좋아해서 조금 더 구웠어요~
다 됐습니다
소스를 만들어 함께 먹으면 훨씬 맛있습니다
STEP 14/15

*간장 소스 만들기
진간장과 2배 사과 식초를 1 대 1로 넣으면 적당한 맛입니다.
저는
진간장 2 수저와 2배 사과 식초 2 수저를 넣었습니다.
2배 사과 식초 추천합니다
간장소스에 매운 고추를 잘라서 넣어도 좋습니다.
STEP 15/15

고추가 매운 냄새가 많이 났었는데 먹어보니 생각보다 덜 매워서 그냥 먹었습니다.
바삭합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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