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다시마, 새우로 된 다싯물이 좋은 것 같습니다.
국 간장, 어 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청양고추와 후추를 넣어 칼칼한 맛을 추가하니
비린내도 나지 않고 깔끔한 맛이 났어요.
어묵을 길이로 반으로 자르니
어묵 5장이 10장으로 되어
어묵꼬지가 10개가 되었어요.
꼬챙이에 어묵을 주름지어
어묵꼬지를 만들고
곤약도 타래과 처럼 꼬아서 첨가하니
밋밋함을 없애주었습니다.
뜨거운 국물을 맛 보면서
요리할 때는
약간 싱거울 정도로
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펄펄 끓을 때 적당하다고
생각될 만큼 간을 하고 나면
더 끓으면서 국물이 졸아 들어
막상 먹을 때는 짜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