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무침 보들하고 촉촉한 가지나물 삶기
텃밭의 가지를 따왔습니다. 저희 텃밭에서 나오는 수확물은 보통이 없습니다. 굵기가 굵거나 너무 굵거나 가늘거나 가지 다섯개를 따와 부피가 큰 찜솥 꺼내기 귀찮아 가지를 찌는 대신 가지를 볶거나 구워 무침을 했는데 역시 가지무침은 뭐니뭐니해도 쪄서 보들하고 촉촉한 가지무침이 맛이 있잖아요. 물론 개인적인 입맛은 다르겠지만 그래서 찌지 않고 살짝 삶아 무침을 했습니다. 찐 가지무침마냥 보들하고 촉촉하니 맛있습니다.
2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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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텃밭에서 따온 가지가 가늘고 길어요. 마트에 파는 짧고 통통한 가지는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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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씻은 가지는 꼭지와 꽁지부분을 살짝 잘라내고 4~5 cm길이로 잘라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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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그리고 길이로 길게 4등분으로 잘라 주었습니다. 이건 굵기가 가는 가지라 이렇게 잘랐는데 보통 마트에 파는 가지는 1cm 정도 두께로 자른 후 굵직하니 채 썰어 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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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준비한 가지가 충분히 잠기도록 냄비에 물을 붓고 팔팔 끓여 줍니다. 그리고 굵직하니 채 썬 가지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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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센 불에서 가지를 고루 저어 주면서 삶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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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그리고 물이 다시 전체적으로 고르게 팔팔 끓어 오르면 팔팔 끓는 물에서 가지를 고르게 위, 아래 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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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그리고 가지를 건져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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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삶아 건진 가지는 체에 넓게 펼쳐 한 김 식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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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볼에 국간장 3큰술, 참기름 1+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갈은깨 1큰술을 넣고 고루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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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그리고 삶은 가지 3줌을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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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그리고 양념에 고루 버무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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