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김치는 입맛 없을 때 밥 위에 올려 싸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밥도둑으로 인정할 만큼 깻잎김치는 인기 있는 레시피 같아요. 요즘 더운 여름 불 없이 요리하는 레시피를 많이 찾고 있는데요. 바로 깻잎 김치 같아요. 깻잎김치 만들어서 밑반찬 없을 때 활용해도 좋더라고요. 향이 강한 깻잎은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이지만 요리조리 활용해서 만들어보면 좋을 거 같아요.
양파는 채 썰어주시고 당근도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양파와 당근이 들어가면 어색하지 않은 깻잎김치가 만들어지는데요. 생각보다 양파와 당근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매콤하게 하고 싶다면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어도 좋을 거 같아요. 깻잎은 한장 한장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어 준비해주세요.
STEP 2/4
양념은 미리 준비해주세요. 큰볼에 양념을 해주세요. 깻잎김치는 취향에 따라 양념이 달라지는데요. 저는 간장으로 간을 했어요. 액젓을 활용해도 좋지만 오랫동안 두고 먹을 때 액젓 향이 강하게 느껴질 때는 간장으로 해서 먹는 편입니다.
STEP 3/4
만들어둔 양념장에 썰어둔 양파와 당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너무 되직하지도 너무 묽지 않게 양념장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더라고요. 대부분 야채는 당근과 양파 또는 고추를 활용해 넣어서 먹는 거 같아요. 깻잎김치는 양념장이 맛을 좌우하니 양념 비율에 신경을 써야 해요. 양념장이 잘못되면 아무리 신선한 깻잎이라도 맛이 없어요
STEP 4/4
깻잎 한장 한장 양념장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한장 한장 올리는 이유는 양념장에 생수를 넣어 간간하게 만든 양념장이라 한장씩 양념해주는 것인데요. 양념장이 짜다 싶으면 두장씩 양념을 올려주면 간이 딱 맞아요. 양념 간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요. 한장 한장 양념장을 올린 깻잎김치가 제대로인 거 같아요.
깻잎찜은 깻잎김치와 다르지 않아요 양념도 똑같이 해서 양념장을 올려준 뒤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려주면 깻잎찜이 만들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