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깊은 그릇에 물을 끓입니다. 물이 펄펄 끓기 시작하면 국수를 넣어요. 오늘은 3인분이니 페트병 입구크기로 3개만큼 준비했어요. (500원동전크기 3개분량)
STEP 3/10
국수삶은법 실패하지 않기
1 물을 끓인다
2.끓는 물에 국수를 넣고 휘휘 저어준다 (안저어주면 국수가 붙어서 떡집니다)
3. 끓어오르면 물한컵 붓고 또끓어오르면 또 한컵 붓고 이렇게 3번 합니다.
4. 3번째 물넣고 끓어오르면 바로 헹궈서 체에 받혀 물기를 빼줍니다.
** 중면이면 세번 물붓기 세면이면 2번으로도 괜찮아요.
STEP 4/10
국수가 삶아지는 동안 토마토를 썹니다. 토마토는 익힌게 좋지만 단단한 식감은 오이대신 역할을 할수 있겠죠. 반으로 잘라서 안에 씨는 그릇에 발라 놓구요. 과육만 채를 먹기 좋게 썰어놨어요.
STEP 5/10
저는 오이대신에 엄마가 직접 길러주신 개구리참외를 국수요리할때 자주 넣어요. 역시 씨는 깨끗이 분리해놨어요. 토마토 채 썰어놓은 크기로 참외도 쓱싹쓱싹!
STEP 6/10
자두 한박스를 샀는데 어찌나 맛있는지 새콤달콤! 비빔국수에 넣고 싶어지게 말입니다. 그래서 씨발라서 (욕아닙니다) 씨발라서 곱게 채썰어서 자두도 넣었어요.
STEP 7/10
비주얼담당 향기담당 깻잎 등장 ! 녹색담당 오이가 없어서 향긋한 깻잎을 씻어서 채썰어넣었어요.!
STEP 8/10
여기까지 썰고 나니 국수가 삶아져서 꺼낼 때가 됩니다. 중면이 탱글탱글하게 잘 삶아졌어요. 2-3번 씻어서 물기빼놨어요.
STEP 9/10
큰 볼에 과일썬 순서대로 넣고 마지막으로 면까지 넣었어요. 초고추장이라서 참기름은 넣지 않고 통깨만 듬뿍! 먹음직스러워보이죠 ?
STEP 10/10
집에 돌아다니는 팔도비빔면소스가 있길래 한 개를 뜯어서 같이 넣어 쉐잌! (엄마 고추장으로도 충분히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