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데치는 이유는 풋내를 제거하고 식감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또한 데치면 양념도 쏙쏙 잘 배어듭니다.
STEP 8/20
데친 열무는 찬물에 2번정도 헹구어서 물기를 제거하고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9/20
양념장입니다.
된장 2스푼, 고추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매실액 2스푼, 소주 2스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STEP 10/20
소주는 된장의 잡내를 제거하고 다른 부재료의 비린내도 제거합니다.
STEP 11/20
적당히 썬 열무를 양념장에 넣어서 잘 섞어주세요.
STEP 12/20
팬에 식용유 4스푼을 넣고
STEP 13/20
양념장에 버무린 열무를 넣고 센불에서 2분간 볶아주세요.
볶는 이유는 열무를 먼저 볶아야 양념이 잘 배고 코팅효과가 기름에 볶아지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상승됩니다.
STEP 14/20
멸치, 청양고추, 대파 그리고 물5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STEP 15/20
물을 넣어주는 이유는 국물멸치가 건조하기 때문에 부드럽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STEP 16/20
바닥에 물기가 조금 남았을때 들깨가루 5스푼과 들기름 2스푼을 넣고 볶아주세요.
들깨가루를 넣은 열무를 국물이 졸아들때까지 볶아주세요.
저는 들깨를 좋아해서 더 넣어주었어요.
STEP 17/20
들깨가루를 넣으니 고소한 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제가 들깨를 좋아해서 조금 더 넣어주었어요.
국물이 없어질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18/20
어린열무로 만든 된장지짐이 완성
어린열무로 해서 비주얼은 좀 그렇지만 맛은 정말 괜찮아요.
좀 통통한 열무로 하면 더 보기는 좋을것같아요.
STEP 19/20
된장을 넣어서 구수하고 들깨가루를 넣어서 너무 부드럽고 촉촉하고 먹기에 좋아요.
간도 적당하게 잘 맞아서 밥이랑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촉촉하고 먹기에 좋아요.
너무 부드러워서 흐물해질것같아도 그 나름대로의 식감은 살아있어요.
줄기는 씹히는 맛이 좋고 이파리는 부드럽게 촉촉해서 입안에서 걸쭉함이 퍼져서 굳이 국물이 없어도 됩니다.
STEP 20/20
간도 적당하게 잘 맞아서 밥이랑 비벼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밥을 안먹을수가 없지요.
금방한 흑미밥에 열무지짐이 얹어서 먹으면 너무 행복해요.
된장냄새도 좋고 들깨향이 너무 향기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