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제철을 만난 오이입니다.
그냥 먹어도 좋고 요리해서 먹어도 너무 가성비가 좋은 식재료입니다.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문질러서 깨끗하게 세척해주세요.
STEP 2/10
얇게 썰어야 빨리 절여지고 물기를 짤때도 힘들지않아요.
STEP 3/10
썰어서 꽃소금 1스푼을 넣고 10분간 절여주세요.
꽃소금을 사용하세요.
굵은소금은 녹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꽃소금이 좋아요.
STEP 4/10
10분정도 지나면 물이 이렇게 나옵니다.
물기를 짜주세요.
STEP 5/10
면보에 하셔도되고 얇아서 손으로 하셔도 됩니다.
90%가 물로 이루어진 오이답게 물이 정말 많이 나옵니다.
STEP 6/10
설탕 1스푼, 식초 2스푼, 들기름 1스푼, 깻가루 2스푼, 소금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소금의 양은 간을 보시고 결정하세요.
새콤이 싫어시면 식초양을 줄이거나 넣지마시고 달기를 원하시면 설탕을 더 넣어시고 소금의 양도 본인의 입에 맞추시면 됩니다.
STEP 7/10
꼬들꼬들하고 아삭아삭한 오이무침 완성
보기에도 탱글함이 느껴지는 오이무침
은근 요게 밥도둑입니다.
요렇게 해놓으면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요.
STEP 8/10
새콤달콤한 오이무침에 시원함과 청량감이 더해서 정말 맛이 있어요.
바로 드셔도 되지만 냉장고에 넣어두셨다가 시원하게 해서 먹으면 청량감이 생겨서 더 맛있고 시원해요.
STEP 9/10
씹는 식감이 너무 아삭아삭한 오이무침
절대식감을 자랑합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소리에 하루의 스트레스가 다 날아갑니다.
요거 하나면 있어도 밥 한고기는 뚝딱입니다.
STEP 10/10
밥알의 따뜻함도 좋오 아삭아삭한 오이의 식감에 달달함 마저 가지고 있는 오이의 맛에 하루의 노곤함과 늘어짐을 한방에 해결합니다. 온몸으로 시원함이 전해지네요.
온몸의 세포들이 일제히 상큼함에 눈을 뜨는것같아요.
아이들이 더 잘 먹는 오이무침입니다.
고추가루 말고 오늘은 요렇게 깔끔하고 상큼하게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