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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먹고 입으로 먹는 자색 양배추 볶음밥
나는 음식의 색이 예쁜 것에 많이 집착한다.

레드 비트의 빨간색에 집착하고 보라색 양배추에 집착한다.

그저 말리겠다고 비트를 잔뜩 사 들이고 분홍색 코울슬로나 피클을 만들기 위해 자색 양배추 한 통을 겁없이 사들이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예쁜 분홍 색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양의 양배추가 필요 없어 한 귀퉁이를 잘라 내고 나면 9할쯤의 양배추가 남고는 하는데도 말이다.

그래 자색 양배추는 그 외에 달리 용도를 못 찾아 냉장고 야채 칸에서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고는 한다.

가끔 아삭이는 식감이 좋아 양배추를 넣고 볶음밥을 해 먹는다.

며칠 전 코울슬로를 만들고 남은 자색 양배추로 볶음밥을 했다.

물이 쉽게 드는 아이라 그저 예쁘게 양배추만 보라색이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따로 볶아 섞어 주었다.

쨍한 보라색의 양배추가 기분 좋은 볶음밥을 만들어 주었다.

1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리듬체조하다 생뚱맞게 요리하는 여자, 푸드 칼럼니스트 in Canada https://www.youtube.com/channel/UCy0NmtPgsPDPaREaxZF_Q6g

재료
노하우
  • 식용유 조리법
  • 버터 보관법
  • 계란 조리법
  • 소금 조리법
  • 적양배추 손질법
  • 적양배추 조리법
  • 적양배추 보관법
조리순서
쿡팁
양배추를 오래 볶으면 아삭함이 없어요. 푹 익지 않도록 살짝만 볶도록 해요.

자색 양배추는 물이 빨리 드니 합체 할 때 신속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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