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음식으로도 각광 받는
시원한 도토리묵사발,도토리 묵밥
오이대신 오이지 넣어보니 식감도 굿!
국물도 더 맛나네요~
한그릇 듬뿍 만들어
혼자서 혼밥으로 한그릇 뚝닥했네요~
도토리묵사발,도토리묵밥 어떻게 먹어도 굿!
도토리묵밥
시원한~ 도토리사발
도토리묵사발 만드는법
도토리묵 200g, 김치 - 참기름,통깨
당근,양파 조금, 오이지 반개,도시락김1봉
묵용 육수(냉면육수)
묵은 가늘고 길게 썰고~
묵칼 찾느라 다 뒤집어도 못찾음~ㅎ
싱크대 교채하구 못찾는 게 몇개 있네요~
어디 잘 있겠죠?
냉장고에 두었던 도토리묵이라
물에 넣고 3분 정도 삶아주었어요~
찬물에 헹구어 열기를 빼고
그릇에 담아요~
배추김치는 양념 털어내고 잘게 썰어서
꼭 짜서 참기름,통깨에 조물조물~
당근도 조금 가늘게 채썰고
양파도 채썰고~
지금 당근, 양파 너무 맛나요~
양파가 매울경우 찬물에 담구었다 빼면 매운맛이 줍니다.
맛난 물엿오이지
얇게 썰어서 물에 헹구어
생수에 담고 식초 한방울 넣어 두어요~
오이를 채썰어도 좋아요~
전 생오이 뻣뻣한 거 보다
오이지가 훨 맛나네요~
도토리묵 위에
당근, 양파,오이지, 김치 얹어요~
고명이 많은게 좋아요~
얼려두었던 묵용육수~
세상에 육용육수도 있더라구요~
맛은 냉면 육수? 다른 건 잘 모르겠네요~
살짝 녹여서 사르르 부어줘요~
반만 붓고~
오이지 담군 물도
오이지 간이 빠져나와 개운하니 맛나니
물까지 더 붓고~
마지막으로
도시락김 가위로 잘라서 얹었어요~
고소하니 통깨도 넉넉히 뿌려주면
도토리묵사발 완성!
다른 양념 필요없어요~
일단~ 슥슥 섞어서 먹어보니~
살짝 달큰한 물엿오이지가
역시~ 오이지가 한수였다는~ㅋ
묵용 육수에 오이지냉국이 들어가
깔금 ~ 개운~ 합니다.
시판 도토리묵은 살짝 떫은 맛은 데쳐내서 줄어들고
맛은 특별함이 없지만~
김치의 아삭함~
당근의 식감~
양파의 시원한맛~
오이지의 개운함~
김이 들어가 고소~
간도 딱!
밥 한술 말아 묵밥으로먹어도 굿!
건지가 많아 밥 없이 묵사발로 먹어도 든든하답니다.
시원하게~
혼밥으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먹고나서는 몸이 시원하더라는~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도토리묵사발 ,도토리묵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