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지반찬 #오이지무침만들기 #매콤한오이지초무침 #새콤한오이지무침 #오이지무침2종
여름에는 오이지였고, 겨울에는 짠지였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오마니께서 해주셨든 반찬들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오이지를 몇번을 했었는데 오마니처럼 짜글짜글하게 되지가 않더라구요.
돌덩어리를 넣어서 해 보아도 안되고요.
역시 항아리에 넣어서 돌을 넣어 주어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마니는 언제나 항아리에 짠지도 만드셨고 오이지도 만드셨었죠.
전 아직은 그 내공이 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항아리를 사야하나 ㅋㅋㅋㅋ
시판되는 오이지를 구입해서 짜 준 후에
두가지의 버전으로 만든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는 오이지초무침입니다.
6인분 이상 
15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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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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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썰어진 오이지를 구입해서는 완전히 면보에 넣어서 물을 짜 줍니다. 그래야 나중에도 물이 생기지 않으면서 오드득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물이 있으면 당연히 쉽게 상하게 되기 때문에 완전하게 꽉 짜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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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1차로 양념을 해 주는데 새콤하고 짭쪼름한 맛의 오이지무침이 1단계입니다. 전부 다를 넣어 주고는 다진마늘, 썬파, 그리고 식초, 맛술, 통깨를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식초가 적게 되면 산미가 없어지고 새콤한 맛이 덜해지니 이정도로 많이 넣어야 하나 싶을 정도로 넣어 주세요. 산미감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덜 넣으시는 것이 좋은데, 그럼 오이지의 맛이 이맛도 저맛도 아닌 그런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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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새콤하면서도 짭쪼름한 아삭아삭한 첫번째 오이지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매운 것을 전혀 못 드시는 분들에게는 이 맛이 제일 잘 맛습니다. 어르신분들한테도 잘 어울리고 아이들한테도 잘 맞는 오이지초무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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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새콤짭조름하면서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좋은 오이지초무침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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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자!! 이제 두번째 버전으로 옮겨가겠습니다. 아까 무침 오이지초무침의 절반만 사용하고 남은 절반으로 매콤한 버전을 만들어 줍니다. 고춧가루 투하하시고 식초 조금더 넣어 줍니다. 고춧가루가 퍽퍽하기 때문에 식초을 넣어서 훨씬 잘 무쳐지게 하는 것입니다.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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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이렇게 무쳐낸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오이지무침 완성입니다. 두가지의 오이지무침 뚝딱 만들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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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오이지를 구입해서 후다닥 쥐어짜면서 만든 두가지 버전의 오이지초무침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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