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보면서 콩나전 보고
오잉? 콩나물로 전을?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재료의 조합이라 의아했었다죠~
한번 해 먹어야지 했는데
이제서야 해보게 되었네요~ㅎ
콩나물 애매하게 남았을 때
별미로 한번 만들어보세요~
콩나물전
별미~ 콩나물전
콩나물전만드는법
콩나물 한줌, 새우젓1술, 마늘1, 청양고추,홍고추
부침가루(튀김가루) 3~5술,물3~5술
콩나물
콩나물 한봉다리사
콩나물밥 해먹고 ,김치콩나물 해먹고
애매하게 남은 콩나물
사실~ 콩나물전 해볼라고
한줌 남겼어요~ㅎ
콩나물은
넉넉한 물에 담가 흔들어 건져요~
사실 콩나물을 씻는 다기 보다는
콩깍지 없애는 거지요~
부침가루에 물 조금 넣고~
튀김가루를 넣으면 더 바삭해요~
부침가루가 많으면 덜 바삭해요~
콩나물에 살짝 코팅 될 정도만 ~
콩나물 넣고
콩나물전의 포인트는
바로 새우젓~
콩나물국밥에 새우젓 넣은 걸로
콩나물과 새우젓이 궁합이 잘 맞는다는 데
착안했다는 백종원님
요리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새로운 조합 찾아내는능력 인정!
간마늘도 넣고~
사진은 어디?
청양고추가 들어가야
밍밍한 맛도 업되지요~
처음에는 콩나물에 반죽이 잘 안 묻는듯하나
조물조물 하면
콩나물도 숨이 죽어요~
한 수저씩 부치면 더 바삭하겠지만
크게 한판으로 부쳐봅니다.
기름 넉넉히 두르고 ~
딱 한장~
뒤집고 꾹꾹 눌러줬어요~
가운데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뒤집어 부치면 가운데도 바삭하니 부쳐집니다.
콩나물 노란게 보이니
누가봐도 콩나물전~ㅎ
초간장 곁들여 내요~
날이 꾸물 할때는
더 땅기는 기름진 전~
날이 흐려 사진은 영 별로~
가위로 잘라 담는게
더 먹기 편하죠~
바삭하니
아삭하니~
처음엔 콩나물전 이게뭐지?
콩나물 씹는 식감에
고소함이 팍~
새우젓 넣은 건 느끼지 못할 정도~
백종원 콩나물전
콩나물 애매하게 남았을때~
전 부치고 싶은데
재료가 콩나물밖에 없을 때~
콩나물전 부쳐보세요~ㅎ
콩나물 식감
별로 안좋아하는 딸내미는
특별히 맛난 건 모르겠고
이색전이네 하네요~ㅎ
그래도 반 판 먹었어요~
콩나물전 부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