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준비 먼저 해볼게요.
미니새송이버섯이랑, 양송이는 데치는 것보단 버섯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데 사용할거라 그대로 사용해주세요
느타리버섯이랑 새송이버섯은 한 번 데쳐서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데 사용합니다.
물론 취향에 따라 버섯은 데치지 않아도 무관합니다.
양파는 다져주시고, 베이컨은 먹기좋은 크키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STEP 2/8
그리고 먼저 달궈진 팬에 버터를 넣고 천천히 녹여줍니다.
중불
파스타면을 삶는데 약 8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버터를 녹임과 동시에 한쪽에서는 면 삶을 준비를 같이 해주세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STEP 3/8
버터가 적당히 녹으면 다진양파를 넣고 투명해질때까지 볶아줍니다.
STEP 4/8
양파가 투명해졌다면 베이컨과 버섯을 모두 넣고 한 번 더 볶아줍니다.
STEP 5/8
버섯이 버터를 충분히 머금고, 다시 버섯이 즙을 뱉어내면서 풍미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중약불에서 계속 볶아내줍니다.
중약불
버섯의 풍미를 끌어올리는 과정이라, 이 과정이 이번 레시피에서 제일 중요합니다!
STEP 6/8
적당히 흐물흐물할 정도로 잘 볶아졌다면, 생크림 200ml 정도 먼저 넣어주고, 소금, 후추, 치킨스톡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STEP 7/8
미리 10분정도 삶아 물기를 뺀 페투치네면을 넣고 섞어줍니다.
파마산 치즈도 한스푼 정도 넣어주고, 면을 끓이면서 한 국자 정도 따로 빼내어 둔 면수도 넣어소 농도를 조정해줍니다.
그리고 간을 봐가면서 취향에 따라 소금을 가감해주세요.
STEP 8/8
파스타 면 삶기는 요즘 왠만큼 잘 하시기 때문에 자세히 과정에 적진 않았지만, 간단하게 알려드릴게요!
물을 끓이고, 끓으면 소금을 한숟가락 정도 넣고, 면도 넣어줍니다. 면의 종류에 따라 8분~10분 정도 삶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꼭 삶는 시간은 설명서를 꼭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적당히 면이 삶아지고 있는 중에, 면수 한국자 정도는 다른 그릇에 빼내어주세요.
나중에 파스타 농도를 조절해줄거예요!
이렇게 잘 완성된 파스타면은 그릇에 잘 담아주시고, 기호에 따라 루꼴라나 치즈를 더 뿌려주심 좋습니다^^
버섯파스타는, 버섯이 가지고 있는 풍미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게 가장 포인트입니다. 무엇보다도 버섯을 볶는 과정에 신경을 써볼 수 있도록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