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감자짜글이 ~

유튜브에 나오던데

맛남의 광장 못난이 감자편에

양세형이 만든 감자짜글이네요~

재료가 스팸이 들어가니 안맛날 수가 없는 조합이지요~

맛난 두백감자도 있겠다

감자짜글이 만들어봐야죠~

역시~ 엄지척!!! 입니다.

백종원 집밥레시피중

제입맛에 젤로 잘 맛네요~ㅎ

감자짜글이

슥슥 비벼먹는 감자짜글이

감자짜글이 만드느법

감자 2개, 양파1개( 작은거 2개),

대파 1/2대, 청양고추 3개,

스팸 1캔 (200g)

양념 - 고추장1술, 된장1/3술, 간장3~4술, 고추가루2술,다진마늘1술, 설탕1/2~1술

물 700cc

감자는 굵게 썰고

양파도 굴게 채썰어요~

감자는 푹 무르게 익힐거라 물에 안담가도 됩니다.

청양고추,대파 송송 썰어요

스팸은 봉다리에 담고 대충 손으로 으깨요~

스팸은 염도가 짠거 덜 짠거 있는데

짠거 추천~

양념 준비~

고추장 찌개에 된장은 안 넣는데

백종원 레시피보다 더 적게 준비~

설탕도 찌개에 안 넣지만 조금 양을 줄여 넣어봅니다.

쿠커에 감자,양파 대파,고추,스팸, 양념 다 넣어요~

여름엔 특히나 요렇게

다 때려넣고 끓이는 거 좋아요~ㅎ

간장만 반쯤 먼저 넣으세요~

햄의 짠기에 따라 조절해 주셔야 합니다.

짜글이라 물이 너무 많으면 안되요~

좀 적은 듯 넣고 모자르면 더 넣는게 편해요~

전 700cc 넣었어요~

센불로 끓여요~

거품도 살짝 걷어내고

끓으면 불 줄여서 뭉근히 끓여요~

스팸에서 기름기가 확 올라와야 맛나져요~

간을 보시고 간장으로 간 맞추세요~

약간 짭쪼름한게 훨 맛있긴 하네요~

사람들은 싱거우면 맛없다고 느낀다네요~

음식은 간만 맞으면 맛나다 하잖아요~

국물이 어느정도 졸고~

감자가 뭉그러 질 정도면 완성~

감자짜글이 끓이기 넘 쉽죠?

한그릇 푸짐히 담아요~

보기엔 감자가 푹 안 물렀을 것 같지만

숫가락만 대면 스르르~

밥 비벼먹기 딱 좋은 상태랍니다.

분이 많은 두백감자라 더 맛난듯~!

기대 갖고 얼른 뜨슨밥에 슥슥 비벼 봅니다.

음~ 기대했던 그맛이네요~ㅎ

부대찌개보다 더 진한 맛~

감자와 스팸의 조화 굿!

여지것 백종원레시피중에서 젤로 제입맛에 잘 맞네요~

스팸을 좋아해서 이겠죠?

양세영이 백종원님 수제자 답네요~

된장이 조금 들어갔는데

맛에서는 거의 느낄 수 없구요~

설탕이 조금 들어갔는데도

달지는 않답니다.

아마도 스팸이 짜기 때문이겠죠?

근데~ 요건 안짠 햄보다는 짠게 더 잘 어울립니다.

밥도둑입니다.

슥슥 비벼 먹는거 강추~

평소에 스팸 조금만 먹게 하는데

한통 다 들어갔으니 어찌 안 맛날까요~ㅎ

요거 자주 해먹을 듯요~

오늘뭐해먹지? 든든집밥은

감자짜글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