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마리를 사왔어요
4마리는 좀 많은데 조금씩은 안파시고
그렇다고 포기하고 안사오기엔
넘 아쉬워서 걍 사왔죠 또
그래서 일단 살쪽으로 무침을 만들었어요
나머진 찜으로 해먹을려고 냉동시켜
놨고요
간재미는 발효시키지 않고 바로
무쳐 먹을수 있는거라 전 좋더라고요
그리고 홍어나 가오리는 좀 삭혀야 하는거라
전 그 삭힌 냄새가 싫어 이런 생으로
무친게 입맛에 맞아 그런가 봐요
그러니 간만에 신났다고 제입맛에 맞게
무쳤어요
간재미도 큼직막하게 썰어 오바 했더니
너무 해서 가위로 다시 잘라 먹었어요ㅋㅋㅋ
하지만 더 먹음직스러워 보여
좋긴 한거 같기도 했고요ㅋ
간재미무침에 삼겹살 구워 굴과 나름 삼합으로
딸과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그다음날 밥도 비벼 먹었는데 것도
꿀맛이였다는~~
새콤달콤하게 무쳐 입맛 확 도는 제철
간재미무침 맛있게 무쳐드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