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굴로 만든 둑배기 굴밥에 들어갈
재료 2인분 준비 합니다. 시중에 파는 굴 2봉지,
날치알, 단무지, 젓갈, 볶은 진미채, 버터 혹은
마가린, 달걀, 밥 등을 준비했어요.
STEP 2/11
손질된 굴이라 아주 깨끗해요.
물은 버리고 채에 걸러 물기를 빼서 준비합니다.
STEP 3/11
뚝배기 굴밥을 만들기 전에 비벼 먹을 양념 간장을
미리 만들어 놓으면 따뜻한 밥이 만들어 지면서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답니다.
양념간장은 대파 2/3줄기 잘게 썰고,
청양고추 2개 송송 썰어 줍니다. 간장 6T, 물이나
채소육수를 4T 섞어주고, 깨소금1T, 참기름 1T,
매실진액 1T를 넣어 골고루 섞어 줍니다.
이렇게 만든 양념 간장은 김을 구워서 밥에
싸 먹어도 좋답니다.
STEP 4/11
김밥 싸먹고 남은 단무지예요.
2줄 정도 장게 다져 줍니다.
STEP 5/11
볶아 놓은 진미채도 약간 준비해서
가위로 잘라 주었어요.
STEP 6/11
날치알도 실온에 잠시 두었다가 칼로 자르면
잘 썰어져요.
STEP 7/11
각각 뚝배기에 버터 혹은 마가린을 넣고,
약한 불에서 녹여줘요. 테두리까지 칠해 줍니다.
STEP 8/11
준비한 재료들을 올려주면 되는데,
녹인 버터 위에 밥을 한 공기씩 올린뒤,
진미채, 젓갈, 단무지를 올렸어요
STEP 9/11
날치알과 달걀도 1개씩 깨서 올려 줍니다.
STEP 10/11
마지막으로 굴을 올리고 계속 약한 불을 이용해서
뚜껑을 덮어 3분정도 익힙니다.
속에서 탁탁 튀는 소리가 나면 불을 끄고
식탁으로 옮기면 되요.
STEP 11/11
미리 만들어 놓은 양념간장에 쓱쓱
비벼 먹으면 음~~~ 입안에서 굴향과 함께
건강해 지는 맛이 느껴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