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홍합탕 홍합과 무만 넣고 끓여보세요
제육볶음으로 메인 메뉴를 정해뒀는데, 뭔가 국물이 좀 아쉽더라고요.
초간단 국물요리 젤 쉬운게 뭐 있을까 하다가 마트에서 홍합 한봉지를 사왔지요.
그냥 끓이세요.
홍합만으로 충분합니다.
3인분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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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마트에서 홍합 한봉을 사왔어요.
집에 있던 무 한조각 가져왔고요, 양념은 액젓으로만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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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홍합은 해감하지 않는 조개로 알려져있죠.
깨끗하게 씻어서 껍데기에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해주고,
족사라고 불리는 수염같은 것을 쑤욱~ 빼주시기만 하면 된답니다.
하나씩 족사를 다 떼어주고,
이물질이 더 나오지 않을때까지 여러번 헹궈주시면 되요.
마트에서 ‘손질홍합’ 이라고 쓰여있는것을 구매해왔더니 확실히 손질 시간이 확 줄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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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도톰하게 잘랐습니다.
국물만 먹으려면 무가 덩어리로 들어가도 괜찮을 것 같은데, 저는 무도 함께 먹으려고 네모 모양으로 잘랐어요.
칼칼한 맛 좋아하시면 청양고추 추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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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깊은 냄비에 홍합과 무를 넣고요
물을 푹 잠기도록 충분하게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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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끓기 시작하면 이렇게 거품이 막 올라올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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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위에 떠오른 거품을 걷어서 깔끔한 맛이 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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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바글바글 끓이다가 따로 소금간은 않고 액젓 두 큰술만 넣었어요.국물 맛보시고 취향대로 간을 하시면 되는데요~ 저는 이정도로도 충분하게 느껴지더라고요
- 맑은 국을 오랜만에 끓여냈더니 너무 시원하고 맛있더라고요.
여기에 어른들은 청양고추 송송 넣어서 먹었어요.
맛이 깔끔하고 시원해서 속이 편해지더라고요.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되는 초간단 홍합탕, 집에서 손질해서 더 깨끗한 느낌이에요.
마트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보이면 한 팩 사와서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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