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한마리를 꺼내 놓으면.....발라 먹는 것도 힘들고
맛은 있는데,,,,,,껍질도 많이 나오고요.
거기에 단단해서 깨물어 먹기에도 힘들고
자꾸 뾰족한 부분에 입천장이 까이고는 합니다.
그래서 날잡아서 한마리를 다 부셔부셔...... 다리 하나도
아낌없이 부수고 쥐어째내었습니다.
짜낸 살과 내장을 밥 위에 올려서 참기름, 통깨, 계란노른자를 올리고
슥슥 비벼서 먹는 게장덮밥이자 게잘상과내장비빔밥입니다.
다 발라낸 살과 내장, 그리고 간장,,,,새우장까지!!
임금님도 부러워할 덮밥이지요. ㅎㅎ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6968503 를 참고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