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 밭에서 따온듯한 자태를
뽐내는 고추더라고요
양도 어마무시하게 많아서 혼자 먹기엔 너무
과할거 같았어요
그래서 고추주신 언니 같이 장구치는 동생과
나눠 먹을려고 손질하는데 셋이서 나누기엔
약간 모자라더라고요
하지만 장구치는 동생이 어묵을 좋아해 어묵
많이 넣고 마른새우는 언니를 위해 넣고
볶았더니 대용량 밑반찬이 만들어지네요
삼등분해서 나눠도 충분히 나오는양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그렇게 나눔을 하고 가져 갔는데 밥도 없는
맨입에 맛있다고 잘들먹어 기분이
좋더라고요
저도 집에서 이건만 해서 먹느라 금방 먹어
치웠어요ㅋ
대용량 밑반찬도 쉽고 빠르게 밥도둑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오늘도 건강 유의하세요~♡
메인재료에 충실한 쉽고 빠르게 할수 있는 요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