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오이지 맛나게 어찌나 잘 먹는지

또 담그려고 마트에 가서

오이지오이 두자루 사왔네요~

한자루는 전통오이지 담구고~

물없이 담그는오이지 중

작년에 실패? 성공못한 물엿오이지

다시 담가보려구요~

물엿오이지 레시피

작년에 불엿,소금 확 줄여서 만들었는데

아작아작은 인정~

근데~ 너무나 달아서

단맛도 느끼한 단맛 이라서

단맛빼려고 물에 담구니

싱거웠다는~

올해는

물엿은 줄이고~

소금을 늘리고~

식초도 조금 넣고

한가지 더 넣고~다시 만들어봅니다.

90% 이상 성공 인듯~

물엿오이지

3일만에 먹는 물엿오이지

물엿오이지 만드는법

오이 25개, 물엿 500cc, 소금 250g

식초 1컵(200cc), 청양고추 5개,

오이지오이 25개 물로 씻어서 물기를 빼요~

연구하는 거니 조금만~

한자루 사면 반으로 ~

통에 차곡 차곡 담고~

오이를 엇갈려 담으면 틈새가 적게 담을 수 있어요~

소금 250g ~ 450cc쯤 됩니다.

차곡 차곡 담은 오이 위에 소금 뿌리고

켜켜이 안뿌려도 됩니다.

물엿 500cc~ 660g 이네요~

소금뿌린 오이위에 물엿도 부어주고~

설탕대신 물엿 오이지를 담은 이유는

설탕보다 물엿이 GI 수치가 낮아서랍니다.

백설탕 109, 물엿 74

비정제설탕이 47 이라니

다음엔 비정제설탕으로 담아 보렵니다.

식초 넣을까? 말까?

식초를 한컵만 뿌려 주었어요~

접시 얹고 뚜껑덮고 실온에 두었어요~

몇시간만 지나도 소금이 많이 녹네요~

하루밤 지났어요~

오이 꺼내보니

오이 반쯤은 물엿물에 잠겨있구요~

소금은 다 녹았어요~

청양고추반갈라 오이지 에 넣었어요~

고추씨 넣을 까 하다가. .

청양고추는 처음부터 넣어도 됩니다.

전 물엿물에 잠겼을 때 고추물이 더 잘 우러 나올 것 같아서

다음날 넣은거랍니다.

위아래 바꾸어 담고

눌리게 접시,대접 올려 뚜껑닫고 하루밤 더 두었어요~

담군지 이틀째~

물이 많이 나와서 오이가 거의 잠기고

색도 많이 노래졌어요~

위는 다 익었고~

아래 부분만 아직은 초록~

국물도 징그럽게 달지않고 짭조름

오이지 먹어보니 짭쪼름한게 살짝 달짝지근하니 괜찮네요~

누름판 통에 담그는게 젤로 좋구요~

누름판 있는 통은 무짠지,오이지등이 담겨있어서

누름판 없는 김치통이라 대체할 수 있는 거 뭐든 상관없어요~

오이만 안 떠오르게~

물에 잠겨야 무르지않아요~

담군지 3일째

오이 부피가 많이 줄었어요~

물엿물에 거의 잠겼어요~

노랗고 수분도 많이 빠졌어요~

밑부분은 아직 초록빛도 있지만. .

하나 얼른 잘라보니

안에 까지 간이 잘 배였어요~

오이지 이제 먹어도 됩니다.

몇개 꺼내 먹어봅니다.ㅎ

나머지 통에 담고

국물도 잠길 정도만 담고

몇개 꺼내니 국물도 남더라는~

이제는 김치 냉장고에 둡니다.

일년이 되어도 고대로 있다죠~

담가서 3일만에 먹는 물없이담그는오이지

물엿오이지

전통오이지가 가장 개운하지만

쉽게 만드는 방법, 빨리 먹을 수 있으면

누구나 오이지 만들수 있으니

물엿오이지도 전통오이지에 근접한 맛이라면

요린이도 만들수 있으면 좋으니깐요~

요건 언제든지 조금씩 담기 좋은 거 같아요~

송송 썰어서 물에 한 두번 헹구고

오이지에 생수, 얼음, 식초 한방울

청양고추 조금 올려 먹어보니

어머~ 전통오이지 짠맛 정도에

살짝쿵 단맛이 아주 아주 조금 남아있어요~

음~물없이담그는 물엿오이지 그런대로 만족~

전통오이지 처럼 물에 헹구어 먹으면 될 것같아

조금 짭쪼름하게 담자 한게 맞았네요~

물엿오이지 4개 얇게 썰어서

물에 담가서 단맛을 빼고~

손으로 물기를 2번 꾹 짜고

다진마늘,다진파,고추가루 넣고 조물조물

통깨, 참기름으로 마무리~

물엿오이지라 단맛은 안 넣어요~

더 단거 원하시면 매실청 넣으세요~

매콤하게 무치니 너무 달지도 않고

전통오이지랑 아주 조금 차이가 나는 둥 만둥~

말안하면 잘 모를 정도네요~

물없이담그는오이지

물엿오이지

저의 평점은 90점은 되네요~

물엿오이지만드는법

물엿을 더 줄일 수 있을지

더 연구해 보렵니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도전한 물없이담그는오이지 물엿오이지

오이지무침에 최적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요~ 물에 동동 띠운 오이지냉국도 개운하니 좋네요~

물엿오이지는 담는 방법이 편하고~

보관이 편한 장점이 있답니다.

물엿오이지,전통오이지

본인 입맛에 맞는 오이지로 담가보세요~

담구고 3일만에 먹는

물엿오이지

만들어보시면 후회안하실거예요~

물론 ~ 100% 맘에 드는건 전통오이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