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음식 #어머니표요리 #멸치김치찌개만들기 #입맛없는여름 밥도둑 멸치김치찌개
추억의 음식이자 어머니표 음식인
멸치김치찌개가 그렇게 먹고 싶어서 김장김치와 총각김치를 넣고
멸치김치찌개를 만들었습니다.
어머니는 늘상 건멸치를 똥띠고 통째로 넣어 주시고는
참기름, 매실액를 넣고 그냥 물을 넣고는 아주 푸욱 끓여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멸치에서 우러나오는 구수한 맛이 일품이였던
어머니표 멸치김치찌개입니다.
김치는 어떤 김치든 상관없습니다. 배추김치든 총각김치든
갓김치든 전혀 상관없습니다. 남아 있는 김치들을 섞어서 만드셔도 됩니다.
어머니표 멸치김치찌개에는 두부가 없습니다.
그리고 흔건한 국물도 없습니다. 마치 자작하게 국물이 있는
김치찜 같다고나 할까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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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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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김장김치 썰어 놓고 남아 있었던 것과 총각김치도 몇개 넣어 주고는 김칫국물도 한국자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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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그리고 볶음용 멸치를 내장제거하고 그 위에 듬뿍 올려 줍니다. 참으로 투박하지요. 그런데 이맛이 최고의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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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6참기름 넉넉하게 둘러 주고 매실액도 넉넉하게 넣어서 멸치의 잡내도 잡아 주고 김치의 쿰쿰한 향과 맛도 잡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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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6멸치다시마육수나 그냥 물을 김치가 잠길정도로 넣어 줍니다. 저는 천연조미료황태육수가 있어서 그것을 넣어 주었습니다. 이제 센불에서 팔팔 끓여 줍니다. 끓어오르면 중불로 옮겨서 은근하게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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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6중불에서 끓이다가는 진한 국물색이 나오게 되면 약불에서 끓여 줍니다. 더욱 진한 맛과 구수한 향을 주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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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6일단, 이정도로만 1차로 끓여 줍니다. 다시금 먹을때에 한번더 중불에서 끓여서 더 진한 색을 띠도록 해 줍니다. 바로 드실거라면 좀더더 끓여 주세요. 약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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