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요리 #갈치속젓요리 #시금치갈치속젓나물만들기 #갈치속젓으로 무쳐낸 시금치나물
시금치나물은 보통 간단하게 소금간으로만 만들어내는데,
좀더 색다르면서도 매콤하게 먹기 위해서
갈치속젓으로 무쳐내어 주었습니다.
시금치의 식감과 더불어서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갈치속젓시금치나물입니다.
갈치액젓이라면 디게디게 비릴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오히려 멸치액젓보다 훨씬더 훨씬더 덜 비립니다.
그리고 이 갈치속젓은 양념된 것이라서
전혀 비리지도 않고요. 멜젓에 고기를 찍어 먹는데, 이 갈치속젓을 넣고
쌈을 싸서 먹어도 아주 맛있습니다.
정읍여행때에 이 갈치속젓맛을 알게 되었지요.
돼지갈비찌개를 할때에 꼬옥 넣더라구요. 부안이나 정읍쪽에서는
갈치속젓과 갈치액젓을 주로 사용하신다고 하네요. ^^
6인분 이상 
1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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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시금치를 한번 데쳐내기 위해서 육수팩을 하나 넣고 국물을 내어 줍니다. 육수낼때에 썼던 팩이지요. 아까우니까 여기에 시금치를 삶으려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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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5팔팔 물이 끓으면 시금치를 넣고 소금 조금 넣어 주고는 살짝만 한 10초정도만 데쳐 줍니다. 불을 끄고는 잔열로 5초 정도 두고는 찬물에 헹궈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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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5찬물에 헹궈서 물기를 완전하게 꽉 짜 준 다음에 양념을 시작합니다. 갈치속젓, 다진마늘, 참기름, 볶음깨소금을 넣어서 조물조물 박박 무쳐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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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5다른 양념없이 오로지 갈치속젓으로만 만들었는데, 갈치속젓은 감칠맛이 돌면서 그렇게 비리지 않고 매콤한 맛을 줍니다. 갈치속젓을 무침에도 쓸 수 있고, 찌개나 조림에 넣어 주어도 감칠맛과 간을 맞추실 수 있습니다. 따로 매콤한 맛을 줄 필요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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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5갈치속젓의 감칠맛으로만 버무려서 만든 시금치나물무침 완성입니다. 그냥 밥반찬으로 드셔도 좋고 비빔밥에 넣어서 슥슥 비벼서 드셔도 맛있고요. 김밥에 넣어서 드셔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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