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름이면 오이지를 담아 먹기에 올해도 어김없이 오이지를 담았답니다~ 입맛이 아무리 바뀌었어도 제 입맛에는 역시 전통방식 오이지가 딱이에요. 물 없이도 담아 보았는데 오이지보다 피클 맛에 더 가까운 것 같아 늘 전통방식을 고집하여 담아 먹고 있어요. 요즘은 장아찌 종류를 담아 김치냉장고에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저도 오이지를 물기를 빼고 통에 담아 설탕을 넣어 보관하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 설탕이 방부제 역할을 하여 변질없이 보관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