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엿오이지 연구일지~ㅋ
물엿오이지 아작아작은 인정 !!!
허나 제 입맛엔 전통오이지가 답니다.`ㅎ
깔끔한 전통오이지를 좋아하지만
시간도 걸리고
요즘 처럼 날이 더워져서
엄청 짜게 담구지않으면
베란다에 두면 무르기도하는 손질이 까다로운지라
쉽게 담구고 보관도 쉬운
설탕오이지도 만들어보고~
단걸 엄청 싫어하는 지라
안 달다는 물엿오이지도 만들어봤는데
제 생각으로는
요거는 식당이라던지 업소에서
대량으로 빨리 만들어 빨리 먹는 곳에 딱~
오이지 많이 안드시는 분들에게~
전 집에 설탕오이지,물엿오이지,전통오이지
다 있답니다.ㅋ
물엿오이지 담기
오이에 소금,물엿 붓고 눌러서
위아래 바꿔주면
3일이면 수분가득~
레시피는수정하고 연구해야함
소금양 늘리고~
물엿은 줄이고~
식초도 넣어볼까나?
고추씨를 넣을까?
물엿오이지
김치냉장고 넣어 10일 지났는데
아직 파란 푸분은 파랗네요~
먹어보니
짜지는 않고 물에 담가 두어서인지 단맛은 더 나는듯~
쪼글쪼글은 수분이 너무 빠진거 아니야? 할 정도~
꼭지 부분 파란 부분만 한두개 무른 것도 나오네요~
무슨 이유일까요?
오이지만 건져서 통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두었어요~
결론은
물엿오이지는 수분이 쫙 빠지면 3~4일 후에
오이만 건져 통에 담아 김치 냉장고에 두고 먹는 걸로~
오이지 수분은 쫙~ 잘 빠졌어요~
쪽쪽 찢어 먹는 오이지
어려선
엄마가 손으로 쪽쪽 찢어서 물에 담가 주면
찬밥에 물말아 오이지 하나면 입안이 개운~
싱거울땐~ 고추장 찍어 먹으면
별미라지요~
딸내도 알려주니
고추장 찍어서 맛나다고~ㅎ
물엿오이지
요렇게 찢어서 먹는거 굿~
오이지고추장무침
송송 썰어 한번 헹구고
물기 손으로 슬쩍 짜서~
쪽파,청양고추,홍고추,다진마늘,고추장 넣고
오이지 조물조물~
들기름,통깨로 마무리~
물엿오이지라 단맛이 조금 있으니
매실청 안 넣었어요~
아작아작은 단연 최고!!!
물엿오이지의 최대 장점~
수분은 확실히 빼줍니다.
단점은 수분이 많이 빠져
한번 무칠때 여러개 무쳐야 한다는~ㅋ
벌써 다 먹어간다는~
비벼 먹는 데는 그만~
남편이 이틀에 한번씩은 비벼 먹는다는~ㅋ
물엿오이지 좀더 연구해야겠습니다.
노란장미 물엿 오이지 연구일지
끝~
전통오이지 또 담구러 오이지 사러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