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감자라."
다른 감자 반찬은 생각하지 않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감자채볶음이 생각났습니다.
그런데 감자채볶음 할 때 부재료로 당근은 필수인데, 당근이 없어서 베이컨 넣었습니다.
냉동실에 얼려 놓은 베이컨이 많거든요.
다른 반찬, 음식도 그렇겠지만 감자채볶음 만드는 법도 만드는 사람마다 방법이 다릅니다.
저는 어떻게 만들었을까요?
특별한 것은 없으니까 기대하시면 안 됩니다.
기본에 충실한 레시피입니다.
그럼 지금 바로 베이컨 감자채볶음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
그렇다고 너무 얇게 채 썰면 볶다가 으깨지기 때문에 적당한 두께로 채 썰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처럼 조금 두껍게 썰고 끓는 물에 한 번 데쳐 볶으면 쉽게 으깨지지 않고 맛있는 감자채 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소금 1꼬집을 넣었는데 여러분이 사용하는 베이컨에 따라서 짠맛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 입맛에 따라 소금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