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쫄깃한 두부와 아삭한 장아찌로 만든 착한 김밥 #비건(채식)레시피
Total time: 60 min
Yield: 3 servings
Ingredients: 밥 2공기; 김밥용김 3장; 김밥용 단무지 3개; 당근 중간 사이즈 1개; 건 표고버섯 5~6개; 부추 40g; 두부 1/3모; 마늘쫑 장아찌 적당량; 간장 1/2큰술; 참기름 1큰술; 설탕 1/3큰술; 소금; 참기름; 통깨; 식용유

쫄깃한 두부와 아삭한 장아찌로 만든 착한 김밥 #비건(채식)레시피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채식을 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김밥도 계란이나 햄을 넣지 않고 두부와 장아찌를 넣어 맛있게 만든 착한 김밥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착한 김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3인분

60분 이내

초급

hiisu

[더보기] 국내와 해외를 옮겨다니며 살다보니 집에서 음식하는 날이 많아지고, 친구 좋아하는 남편 덕분에 집으로 손님초대하는 일도 많아져서 자연스럽게 요리와 친구가 되었네요.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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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

표고버섯5~6개는 미지근한 물을 부어 30분 정도 부드럽게 불려줍니다. 저는 사이즈가 작아서 6개를 사용했습니다
표고버섯은 마른 정도에 따라 불리는 시간이 더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손으로 만져봐서 말랑말랑해지면 다 불은 것입니다.
STEP 2/11

중간 사이즈의 당근 1개는 가늘게 채를 썰어주고 소금 2꼬집을 넣어 다른 재료를 준비할 동안 잠깐 절여줍니다.(15~20분)
STEP 3/11

부추 40g(약 20뿌리)은 잘 다듬어서 씻어준 후, 끓는 물에 소금 반스푼을 넣고 잠깐 담갔다 꺼내는 정도로 5초이내로 단시간에 데쳐줍니다.
부추는 오래 데치면 질겨집니다.
STEP 4/11

데친 부추는 찬물에 헹궈주고 물기를 짠 후 소금 두 꼬집과 참기름 한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STEP 5/11

두부 1/3모는 반을 잘라 길게 3등분하고 소금 3꼬집을 뿌려줍니다.
STEP 6/11

잘라놓은 두부는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4~5큰술 정도 두르고 튀기듯이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STEP 7/11

소금에 절인 당근이 숨이 죽으면 물기를 짜주고 달군팬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볶아줍니다.
절여진 당근은 물에 헹구지 않습니다.
STEP 8/11

부드럽게 불린 표고버섯은 물기를 적당히 짜서 길게 잘라주고 간장 1/2큰술, 설탕 1/3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준 후 달군 팬에서 잠깐 볶아 줍니다.
STEP 9/11

김밥용 단무지 3개와 마늘쫑 장아찌(저는 김밥 1개에 3개식 9개를 사용했습니다.)까지 준비하면 김밥용 속재료 6가지가 완성됩니다.
마늘쫑은 3~5월 까지가 제철입니다. 봄에 장아찌로 만들어 놓으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간단한데, 마늘쫑에 간장1:식초1:설탕1:물2의 비율로 끓인 양념장을 부어주면 됩니다.
STEP 10/11

밥 2공기에 소금 1작은술, 참기름 2큰술, 통깨를 넣어 잘 버무려줍니다.
STEP 11/11

김밥용 김위에 양념한 밥을 골고루 펴주고 준비한 재료 6가지를 올려주고 손끝을 둥글게 하고 김밥을 누르지 말고 앞으로 당기면서 잘 말아주면 완성입니다.